대학선배가 말해주는, 대학생활 100배 즐기는 비법
집, 학원, 학교의 삼각구도가 반복되었던 지긋지긋한 고3 수험생활! 대학생이 되면 벗어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까딱하다간 자취방, 학교, 토익학원의 새로운 삼각구도에 갇혀버리고 마는 거죠. 정말 바쁘고 열심히 살았는데 막상 기업 자기소개서를 쓰자니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 창의성을 발휘한 경험, 내 인생의 가장 큰 도전 등, 도대체 이 많은 여백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 걸까요? 회사가 이상한 것을 묻는 건지 내가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건지 아리송하면서 가슴 한 켠이 답답합니다. ‘이래서 선배들이 인턴 해라, 교환학생 다녀와라 하는 건가?’ 하지만 그렇게 천편일률적으로 ‘자소서’의 공백을 채우려다 보면 정작 내 젊은 날에 공백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내 삶을 세상에 맞출 수는 없죠! 나만의 가치관과 기준..
201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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