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고용 환경. 프리랜서·긱 워커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
자신의 기술과 능력을 이용해 특정 기업이나 단체, 조직에 속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하는 사람을 뜻하는 ‘프리랜서’. 조직이나 단체에 소속되지 않아 자유롭지만, ‘일이 끊기게 되면 생계는 어쩌나?’ 하는 불안함도 함께 안고 있는 직업입니다. 자유롭지만,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프리랜서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은 없을까요? 요가 강사로 8년째 일하고 있는 김정연 씨. 8년간 쌓인 강의 노하우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를 덮친 신종 감염병 사태로 정연 씨의 일자리가 하나둘 없어지기 시작해 지난 3개월간의 수입은 0원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짬짬이 모아 놓은 돈이 있어 괜찮았지만, 이제는 모아 놓은 돈도 다 떨어져 갑니다. 돈을 잘 벌 때는 남부럽지 않은 수입을 올렸으나, 요즘 같은..
2020.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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