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날 없는 12월, 직장인의 피로를 풀어줄 수도권 겨울 온천 핫스팟!
지금으로부터 550년 전 12월 초. 딱 이맘때쯤에 세조 임금이 특별한 겨울 휴가를 떠났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바로 온천을 찾아 길을 나선 것인데요. 예로부터 온천은 건강과 피로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지금도 많은 분이 찾고 있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지금, 왕처럼 즐기는 고급스러운 온천욕으로 혹한기 건강을 미리 챙겨볼까요? ▶ 1호선 타고 가는 왕실 온천 휴양지 – 충남 아산 온양온천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그 역사가 약 1,300년이나 됩니다. 조선 시대 세종대왕을 비롯해 세조, 현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이 휴양이나 병의 치료 목적으로 머물렀던 왕실 온천 휴양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온양온천은 특히 온천수가 뜨겁기로 유명합니다. 약 58도 내외로 매..
2016.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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