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연주된 사랑의 테마들, 2016년 2월 11시 콘서트
2월 11일의 11시 콘서트는 음력 설과 밸런타인데이 사이에 자리했기에 한껏 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작년 가을, 서정적인 지휘와 연주로 객석을 환호로 메웠던 이병욱 지휘자의 등장과 바이올린 협주곡만큼 매력적이었던 이현웅 연주자, 그리고 더없이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오페라 곡들을 불렀던 홍주영 소프라노가 2월의 둘째 주 목요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었답니다. 2016 년 11시 콘서트는 ‘명품 클래식’을 주제로 펼쳐지는데요. 다가오는 3월의 바그너와 브루흐의 11시 콘서트 역시 기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아름답고 힘찬 스메타나의 대표곡,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 체코 오페라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메타나, 그가 남긴 여러 곡 중 “팔려간 신부” 서곡은 명실공히 그의 대표곡으로 꼽히는데요. 사랑과 속임수를..
201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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