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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11시콘서트

박종훈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11시 콘서트 11, 120, 288,000! 어떤 숫자인지 감이 오시나요? 매 회 생생한 감동을 자아내던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가 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무려 120회의 클래식 공연을 마쳤으며, 약 288,000명의 고객들에게 클래식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2004년 9월 설레는 시작으로, 예술의전당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11시콘서트! 새로운 해설자와 함께하는 Seaosn 11 만나볼까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Season 11! 그 동안 11시콘서트를 관람하신 분이라면 매 회 부드러운 목소리로 해설해 주시던 송영훈 첼리스트 선생님의 매력에 풍덩 빠지셨을 텐데요, 아쉽게도 송영훈 선생님은 Season 10을 끝으로 마지막 해설을 맡아주셨습니다. 대신 뛰어난 실력과 다양.. 2014. 9. 28. 더보기
11월 1일이면 생각나는 유작이 된 노래, 김현식 & 유재하 커피향이 짙어지고, 옛 음악을 찾아 듣게 되는 계절, 가을입니다. 특히, 11월 1일은 영원한 가객 김현식과 유재하 씨가 작고한 날인데요. 이 날을 맞이해서 그를 기리는 크고 작은 추모 행사들이 열린다고 해요. 그들은 갔지만 그들이 남긴 음악은 해를 더할수록 감동을 더하는 듯 합니다. ▶김현식 “그대 빈들에 비오는 사랑" 김현식은 1980년대 한국 언더그라운드 신을 대표했던 레전드 보컬리스트입니다. 만 32세에 요절해 아직까지도 추모의 반향으로 끊임없이 재조명되고 있죠. 그는 깊은 감성과 거친 카리스마적인 창법으로 사랑을 받았습니다. TV보다는 라이브 무대를 통한 대중과의 만남을 가지는 언더그라운드 문화의 선두이기도 했습니다. 1980년 1집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데뷔한 김현식은 1984년 발표한 ‘.. 2013. 11. 1. 더보기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10주년! 불후의 명곡 리스트! 피곤한 월요일! 주마다 빠짐없이 찾아오는 월요병에 오늘도 끙끙 앓고 있는 여러분들, 어떻게 극복하고 계신가요? 짙어가는 가을 냄새, 요즘 같은 때에는 지친 일상을 여유로운 음악을 듣는 것이 큰 위로가 되지요. 혹시 예술이 전당 11시콘서트를 들어보셨나요? 친근하면서도 감동을 자아내고 잠자고 있던 감각들을 깨워주는 11시 콘서트가 벌써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진한 감동의 그 현장, 한 번 만나보도록 해요^^ ▶낢이가 알려주는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콘서트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콘서트는 2004년 9월 첫 시작 이후 2013년 9월, 10주년을 맞이한 예술의 전당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매월 둘째 목요일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는 11시콘서트는 이른 시간인 만큼 관객들의 아침잠.. 2013. 9.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