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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름철 피서지로 ‘한강공원’ 어때요? 이색 한강공원 추천! 서울시민이 뽑은 ‘서울의 진짜 매력 1위는 한강’이라고 합니다. 한강은 서울시 총 면적의 15분의 1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시민 공간인데요.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 낮에는 강에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으로 더위를 식히고, 해가 지는 저녁에는 저마다의 낭만이 가득하답니다. 지금부터 여름 내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식혀줄 특별한 휴식처, ‘특색 있는 한강공원’들을 소개합니다. 어디로 가든 싱그러운 잔디밭과 푸른 한강이 일상에 잠복해 있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거에요. ▶한강 피서지 테마 1. 밤낮으로 즐길 거리 가득한 피서 여행 -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한강공원은 여의도를 빙 둘러싸고 있을 정도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이 유명해진 것은 매년 4월 중순 열리는 ‘한강 여의도 .. 2016. 6. 28. 더보기
직장인 취미 재테크 시대, 취미가 인생을 바꾼다!? "이번 주말엔 뭐하지 ? "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고민인데요. 특히 집과 회사를 반복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더욱더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의지가 강하기 마련입니다. 한 취업 포털의 직장인 대상 조사에 따르면, 소모임이나, 원데이 클래스 등 취미 활동을 즐기시는 직장인들이 무려 10명 중 8명이라고 하는데요. 직장인들이 이토록 취미생활을 즐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취미활동에는 업무로부터 오는 불안과 압박을 줄이고,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취미생활은 레고나 건담 프라모델 등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장인의 삶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취미의 매력을 알아볼까요? 다른 글 더보기 ▶ [인포그래픽] 어색해진 가족들, 가족 관계가 흔들린다? ▶ [인포그래픽].. 2016. 6. 24. 더보기
새로운 가족 ‘펫팸’족이 뜬다! ‘펫팸족’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Pet과 Family의 신조어인 ‘펫팸’은 함께 사는 반려동물이 ‘애완’에서 ‘가족’의 개념으로 바뀌면서 생긴 신조어입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인데요. 이러한 펫팸족의 등장은 TV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스타들과 반려견의 일상을 지켜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도 펫팸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중입니다. 빅뱅 뮤직비디오까지 등장한 지드래곤의 차이니즈 샤페이 ‘가호’는 반려견계의 셀리브리티. 그 외에도 이경규, 윤계상, 윤승아, 효린 등 유명인들의 펫팸족 인증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 사랑에 빠져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너 혼자 산다? 우린 함께 산다 - 반려견, 너는 THE LOVE 골드엉클, 골드앤트, 싱글족,.. 2016. 6. 23. 더보기
일상 속 스트레스도 품어주는 대자연, 명산과 암자 이야기 <2편> 지난 [명산과 암자 이야기 ]에서는 북한산과 관악산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격무에 지치고 세파에 시달린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은 산행인 것 같습니다. 산을 타면서 스스로가 자연의 일부임을 깨닫고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설악산과 지리산에 대한 이야기로 산행의 매력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해발 1,244m 고지에 있는 국내 최고의 기도도량 설악산 봉정암(鳳頂庵)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인 설악산(1,708m)은 글자 그대로 눈과 바위의 산입니다. 금강산에 버금가는 비경을 자랑하는 남한 제일의 명산이지요. 설악산 중에도 내설악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 백담사를 비롯해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봉안한 적멸보궁(인간의 온갖 고뇌와 번민을 멸하여 주는.. 2016. 6. 22. 더보기
현대인의 쉼테크, 삶에 원기를 불어넣어줄 명산과 암자 이야기 <1편> 경쟁이 치열한 현시대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채우는 데 시간을 보냅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는 의미를 두지 않고 더 많이 가지는 것에만 욕망의 불꽃을 태우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옥죄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되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과연, 채우는 삶은 행복할까요?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이번 휴가에는 명산대천을 유람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새소리, 물소리, 바람 소리와 같은 대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비움의 지혜를 얻는 건 어떨까요? 마음속 근심과 걱정, 불안을 없애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최고의 원기 회복제라고 하죠. 암 환자 중에도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가 자연치료 요법으로 치유된 사례도 많이 볼 수 있.. 2016. 6. 17. 더보기
재즈계의 제임스 딘, 쳇 베이커의 파란만장 인생 이야기 <본 투 비 블루> 를 짧은 영상으로 먼저 접했는데요. 트럼펫을 연주하는 에단 호크의 주름과 영상만으로도 쳇 베이커의 행적을 따라가는 전기영화 에 매혹당할 확률은 100%였습니다. ‘재즈계의 제임스 딘’으로 불릴 정도로 수려한 외모로 각광받은 뮤지션. 아마 그를 잘 몰라도 그가 연주하고 부른 나 같은 서정적인 재즈 음악들은 귀에 익었을 텐데요. 바로 쳇 베이커를 설명해주는 대표적인 곡들이지요. ▶재즈의 대중화에 앞장선 뮤지션, 쳇 베이커 흑인, 동부의 음악으로 대변되는 묵직하고 장중하고 어두운 재즈 대신, 일명 ‘웨스트코스트 장르’의 대표주자로 재즈의 대중화에 앞장선 뮤지션이 바로 쳇 베이커였습니다. 1950년대 당시 한 잡지사에서 설문을 조사했는데 마일스 데이비스를 꺾고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당시 쳇 베이커.. 2016. 6. 16. 더보기
채식주의자는 야채만 먹는다? 같은 듯 하면서도 다른 ‘채식주의’ 얼마 전, 소설가 한강의 작품 ‘채식주의자’가 세계적인 문학상인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죠. ‘채식주의자’는 주인공 영혜가 꿈을 꾸고 난 뒤 채식주의자의 길을 걷는 내용을 그린 작품입니다. 채식주의에 도전하는 주인공은 급기야 물과 햇빛만으로 살아가는 나무가 되기를 꿈꾸는데요. ‘채식주의자’가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다시 한 번 채식주의자 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습니다. 지나친 육식으로 인한 과체중, 성인병 등 건강에 대해 고민을 하는 현대인이라면, 채식을 단계별로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채식에도 단계가 있다 ‘채식주의의 종류’ 일반적으로 ‘채식주의자’하면 오로지 ‘야채’, ‘풀’만 먹는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채식주의자에도 단계가 있답니다. 크게는 1) 채소와 곡류.. 2016. 6. 10. 더보기
어색해진 가족들, 가족 관계가 흔들린다? 평소 가족과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가족과 동일한 뜻을 지닌 단어, ‘식구’는 ‘한집에서 함께 살면서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요. 최근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족과의 저녁식사 횟수는 고작 주 1~2회가 44.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족과의 교류가 줄어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관계를 점검해보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글 더보기 ▶ [인포그래픽] 미세먼지, 봄철 탈모의 원인이 된다? ▶ [인포그래픽] OECD 국가 중 가장 통근시간이 긴 나라는 어디? ▶ [인포그래픽] 만성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요즘 대학생들, 탈출구는 무엇? 이동희 2016. 5.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