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선진국에도 있을까?
최근 직장인들의 이슈는 단연 연말정산입니다. ‘13월의 월급’이라고도 불렸던 연말정산이 ‘세금 폭탄’이 되어 돌아왔기 때문인데요. 논란이 일자 정부는 공제항목 재조정과 소득세법 개정, 소급적용 등 새로운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뜨거운 감자가 된 ‘연말정산’, 어떻게 만들어진 제도일까요? 또, 다른 선진국에도 이런 제도가 존재할까요? 한 주간의 경제 이슈들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연말정산, 선진국에도 있을까? 지난 21일, 국회에서는 연말정산과 관련된 긴급당정협의가 열렸습니다. 연말정산 후 큰 세 부담을 가지게 된 근로자들의 불만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당정은 세 부담이 적절하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소급적용 등의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연말이 되면 항상 직장인들의 관심사가 되는 ‘연말정산’. 국세청..
201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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