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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정말 인체에 유해할까? 한때 온라인에 급속도로 퍼진 ‘전자레인지 괴담’에 대해 들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때 나오는 전자파가 암을 유발하고 뇌기능을 파괴하며 성 호르몬의 분비를 멈추게 하는 등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파괴한다는 것이 그 내용인데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휴대폰의 전자파가 남성 정자의 수나 운동성을 감소시키고, 전자파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되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가설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전자파를 둘러싼 속설들은 오랜 이슈 중 하나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전자파에 대한 건강 염려는 1990년대 초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전자파를 위험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및 휴대폰 유해성 괴담은 물론, 최근엔 “꿀벌이 자취를 감춘 이유가 5G 전자파 때.. 2022. 5. 25. 더보기
항공권 가격 더 오른다?! 4월 초, 80만 원이었던 유럽 왕복 항공권이 몇 주 만에 200만 원 이상이 됐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최근 항공권 가격이 연일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항공 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여행객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업계는 겨우 불이 붙은 여행심리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염려하고 있는데요. 어떠한 이유로 항공권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일까요? 항공권 ‘금값’의 이유 1) 급증하는 여행객 수요 지난 4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방역수단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하고, 해외 입출국 시 7일간의 격리를 면제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그동안 억눌려왔던 해외여행에 대한 보상 심리와 미뤄온 신혼여행, 효도여행으로 여행객 수요가 .. 2022. 5. 18.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싱그러운 낭만이 가득한 6월 11시 콘서트 2년 가까이 얼어붙었던 공연계가 서서히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요즘, 6월의 시작을 음악의 열기로 채워줄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6월 11시 콘서트’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선곡으로 깊은 감동을 전할 이번 공연을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싱그러운 여름의 시작, 6월 11시 콘서트 지휘자 정병휘는 빈 국립음대 재학 시절 마에스트로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와 다니엘 하딩(Daniel Harding)의 공개 마스터 클래스에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지휘했으며, 빈 국립오페라 전 상주지휘자(Resident Conductor of the Vienna State Opera)인 미카엘 할라쉬(Michael Halasz)에게 사사받고 세계적인 거장들을 찾아다니면서 배움의.. 2022. 5. 17. 더보기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 다시 행복이 꽃피는 일상으로 영화관 팝콘, 야구장 치맥 그리고 실외 공간 마스크 해제까지.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약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삶에 활력을 되찾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움직임이 이곳저곳에서 움트고 있는데요. 한화생명도 경기도 1호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던 ‘라이프파크’를 다시 일상으로 되돌리는 운영 정상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 지금부터 소개해드립니다. ‘라이프파크’에서 ‘생활치료센터’로 한화생명은 2020년 3월 1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 병상이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였는데요. 기업의 자산을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제공함으로써 한화그룹.. 2022. 5. 13. 더보기
귀에서 나는 '삐-'소리, 이명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완치된 뒤에도 남아있는 긴 후유증, 일명 ‘롱 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요. 주로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최근에는 난청, 이명 등의 청력 문제도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감염자 중 약 6~15%가 겪고 있는 후유증, 이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명은 아무런 외부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귓속∙머릿속에서 소리를 느끼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엄밀히 말하면 이명 그 자체는 병이 아니라 귀와 관련된 많은 질환에 동반되는 하나의 증상입니다. 이명 증세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가 하면, 평소에 잘 느끼지 못하다가 조용한 환경이나 어떤 일에 집중할 때 혹.. 2022. 5. 11. 더보기
마음의 크기를 키우는 ‘마음책방’, 대학생 교육 봉사단 1기의 시작 ‘마음책방’은 미래 리더가 될 아이들이 사회-학교에서의 자존감 향상, 사회성 형성, 문해력 발달을 위한 책매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생애 단계별 성장을 위한 한화생명 맘스케어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피치마켓이 함께 하며,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교과를 통합적으로 배우는 주제탐구 수업을 통해 *보호아동들이 스스로 궁금한 것을 탐구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보호아동: 아동보호시설에서 성장하는 아동 ‘마음책방’, 대학생 교육 봉사단 선발 마음책방은 아이들의 교육을 이끌어갈 대학생 교육 봉사단을 모집하였는데요. 서류-면접 전형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교사로서의 자질과 아이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인재로 선발하였으며, 초등교육, 특수교육, 유아교.. 2022. 5. 9. 더보기
20대도 가입 가능한 ‘어린이보험’이 있다? 누구나 살다 보면 병에 걸리거나 화재나 도난 같은 사고, 재해처럼 예기치 못한 일을 겪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불확실성을 대비하기 위해 많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보험’ 상품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만큼 소비자들에게 보험료는 큰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사회초년생에게 그 부담은 더욱 큽니다.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초년생을 위한 보험은 없을까?’ 고민하는 여러분을 위해 어린이보험, 일명 ‘어른이(어린이+어른)보험’을 소개해드립니다. 어른도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보험’ 어린이보험은 본래 0~15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종합 보험으로, 자녀의 질병, 상해 등 의료비나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배상책임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설계된 상품입니다. 하지만,.. 2022. 5. 4. 더보기
한화생명 '#THE ORANGE KOALA' 캠페인 호주의 상징이자 멸종위기종으로 불리는 코알라가 무분별한 자연훼손으로 최근 20년 간 급격히 개체수가 감소하게 되었는데요. 특히 지난 2019~2020년의 호주 대형 산불 사태가 ‘결정타’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자연기금(WWF)에 따르면 이때 코알라 6만 마리 이상이 죽거나 다치면서 2001년 18만 5천마리에서 지난해 9만 2천마리까지로 개체수가 절반이나 줄었다고 해요. 이대로라면 2050년엔 코알라가 멸종될 수도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심각하죠? 문제는 코알라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멸종위기 동물종이 존재한다는 것인데요. 우리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동물종을 돕고 아름다운 지구와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친환경 활동이 중요합니다. 더 많은 이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 2022. 4. 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