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행복한 일탈 현장, 한번 보실래요?
‘인생이모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누구나 경제활동을 마칠 수밖에 없고, 이제 새로운 인생으로 접어들게 될 즈음 자신을 위한 삶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특히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어느새 젊은 시절 품었던 열정과 꿈을 잠시 내려놓을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 우리 주부들에게 더욱 와 닿는 말이 아닐까 생각돼요. 젊은 시절 ‘끼’하면 빠질 수 없었던 ‘좀 잘 나간다’ 싶었던 그녀들이 잊고 있었던 ‘행복’을 다시 찾기 위해 지난 4월 19일 63빌딩으로 모여들었는데요. 모두 최고급 DSLR을 들고 63빌딩 입구에서부터 사진촬영을 하면서 화려하게 등장을 하니, 다들 ‘무슨 일이 났나’ 하면서 온통 그녀들에게 시선이 집중되었어요. 이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대한생명 주부문화체험단 ‘사랑모..
201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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