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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집, 단지 산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 지속가능 미래를 고민하다, 한화생명 DREAMHAUS SDGs (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지속가능하다’는 말은 과거와 미래를 구분 짓는 하나의 잣대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매년 를 발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난도 교수’는 자신의 최근 저서에서 이렇게 말한 바 있죠. “미래의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다. 문제는 단지 속도다.” 때문에 한 기업의 CSR 역시, 수혜자와 시혜자를 구분하는 과거 이분법적 문법을 벗어나,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그 미래를 가속화하는’ 지속가능한 철학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한화생명 드림하우스’ 역시, 이러한 ‘지속가능 철학’을 흡수한 ‘공유 주거 공간’이자 ‘코리빙’ 프로젝트이기도 한데요. 란 코어 밸류가 말해주듯, , 지속가능 브랜드 하우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시.. 2021. 8. 24. 더보기
[LIFE ADVISOR] 나의 일상의 문제, 전문가가 직접 해결주면 어떨까? 집콕의 시대 코로나 시대 이후 재택근무, 원격수업 등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하루종일 머물게 된 집. 그래서 우리는 집안의 공간에 대해 더 고민하고 재택근무를 위한 공간을 만들거나, 플랜테리어를 통해 나만의 식물원을 만드는 등 집콕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space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의 변화를 혼자서 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때문에 분야의 전문가를 찾곤 하지만 높은 비용으로 고민하다 마음을 접기도 하죠.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 머물게 된 나의 공간을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나만을 위해 고민하고 바꿔준다면, 그리고 이것들이 간단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LIFE ADVISOR 한화생명에서 이러한 집안의 문제를 포함한 일상의 문제.. 2021. 8. 13. 더보기
우중충한 날씨마저 쾌청하게 뒤바꾼, 7월의 11시 콘서트 늦은 장마로 후덥지근한 7월에도 11시 콘서트는 어김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머금어 그 어느 때보다 축축한 날이었지만, 각양각색의 음이 종횡무진한 공연장만큼은 선선한 기운으로 가득했는데요. 열정적인 연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7월 11시 콘서트를 지금부터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 빗속을 가로지르는 낙뢰처럼, 순식간에 오감을 일깨운 7월 11시 콘서트 7월 11시 콘서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젊은 마에스트로, 김광현 지휘자의 해설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해박한 지식과 귀에 쏙쏙 꽂히는 해설로 곡을 감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죠. 첫 곡은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중 ‘폴로네이즈’였습니다. 차이콥스키는 발레 음악뿐만 아니라 무대 음악에서 위대한 재능을 뽐낸 작곡가입니다. 11시 콘서트에서 선보인 .. 2021. 7. 22.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뜨거운 여름처럼 불타오르는 사랑을 노래한, 6월의 11시 콘서트 꽃피는 계절을 뒤로하고 여느 때보다 빠르게 찾아온 여름의 초엽, 한화생명 11시 콘서트도 함께 돌아왔습니다. 지난달 공연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는데요. 이 아쉬움 덕분인지 다시 열린 11시 콘서트의 객석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중의 뜨거운 기대와 열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비제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인 6월 11시 콘서트, 뜨거운 여름 같았던 그 현장의 열기를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 뜨거운 여름처럼 불타는 사랑을 노래한 6월 11시 콘서트 6월 11시 콘서트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의 경쾌한 서곡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오페라 서곡은 보통 극의 막이 오르기 전, 오페라의 전체 내용을 함축하여 전달하는 기악곡을 말하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 2021. 6. 21. 더보기
“리사이클링부터 블록체인 플랫폼까지”, 우리는 지구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SDGs(지속가능 개발 목표)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칸 광고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에두아르도 아루리’ 특별 심사위원은 칸의 SDGs 포럼 섹션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더 이상 ‘인식개선’을 외치지 마라. 바닷물에서 쓰레기를 건져 올리고, 쓰레기 보트를 만드는 쇼잉은 이제 진절머리나게 식상하다. 이제는 ‘브랜드 액티비즘’ (Brand Activism)의 시대다. 일상에서 문제를 찾고, 직접 해결하는 문제해결(Solution)까지 한 번에 창출해 내야 한다.” 참 공감가는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지구의 날’ 혹은 ‘환경의 날’이란 단어를 접할 때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그게 대체 우리랑 무슨 상관이 있지? 먹고 살기도 바빠 죽겠는데 지.. 2021. 6. 17. 더보기
아이를 위한, 창의적 놀이지원, 맘스케어 Blossom Mat 어린이날이 있는 5월. 꽃바람이 살랑이는 날씨만큼 온 가족에겐 기분 좋은 달이죠. 하지만 ‘아동 인권’이 주목되는 요즈음, 한 쪽에선 여전히 소외 받고 있는 아동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바로 보육시설에 위탁되어 살아가는 ‘보호 아동’이 그 주인공들인데요. 한화생명 CSR 사업인 맘스케어는 ‘14년부터 ‘보호 아동’이란 타깃에 주목해 다채로운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맘스케어 사업은 보호 아동의 연령 및 상황에 맞춘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다채롭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가령, 36개월 미만 아동에겐 정서적 골든타임을 지지하기 위한 ‘마음놀이’를. 취학 전후의 아동에겐 건강한 학습습관을 지원하는 ‘책방’ 사업을. 그리고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년기 아동에겐 꿈을 위한 목돈 지원 (맘스케어 드림 저축보험), .. 2021. 5. 27. 더보기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뜨거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태양의 오페라, 6월의 11시 콘서트 봄의 정점인 완연한 5월을 지나 훌쩍 초여름에 들어섰습니다. 그간 모두 무탈하셨나요? 히메네스의 오페라 을 협주한 4월 11시 콘서트에 이어, 두 달 만의 만남인데요. 늦은 봄비처럼 소란한 마음 적셔줄 이번 공연에선 어떠한 협연이 반겨줄까요? ▶ 뛰어난 음악과 무대로 극찬 받는 오페라 곡으로 조우할 6월 11시 콘서트 6월 11시 콘서트는 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George Bizet, 1838~1875)’의 오페라 수록곡 하이라이트 무대로, 배경은 19세기 초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소도시 세비야로 꾸며집니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을 두고 ‘습기와 우울을 날려버리는 태양의 오페라’, ‘풍요롭고 정밀하며 완벽하다’는 극찬한 적이 있습니다. 또, 작곡가 요하네스 브람스는 이 초연되었던 해에만 .. 2021. 5. 24. 더보기
완연한 봄기운으로 한껏 무르익은, 4월의 11시 콘서트 봄볕이 따뜻하게 몸을 데우는 4월을 맞아 올해 두 번째 11시 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관중과 연주자 모두 다시 마주한 공연장에서 풀꽃 같은 밝은 미소를 띠었는데요. 찬 기운이 가시고 어느덧 훈훈한 열풍이 물씬 밀려 들어온 4월 11시 콘서트를 지금부터 선명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 봄비처럼 촉촉하게 귓가를 적신 4월 11시 콘서트 4월 11시 콘서트의 시작을 알리는 곡은 히메네스의 오페라, 중 ‘간주곡’이었습니다. 이 곡은 스페인의 독특한 음악극 문화인 사르수엘라(zarzuela) 장르에 속하는데요. 사르수엘라는 스페인식으로 변형된 오페라를 뜻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로 하는 게 아닌, 현대의 뮤지컬처럼 대사와 노래가 조화를 이루는 형태죠. 주로 대중들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민속적인 색채가 두드.. 2021. 4.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