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증하는 노인성 질병, 몸과 마음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보험은? 일흔살 치매환자의 꿈을 그린 드라마 <나빌레라>
여기, 인생 후반전인 일흔이 되어서야 발레의 꿈을 이뤄보려는 할아버지 덕출(박인환)이 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젊음’을 가진 23세 청년 발레리노 채록(송강)도 있는데요. 하지만, 덕출의 입성을 한사코 거절하는 발레 연습소! 덕출은 굴하지 않고 매일 찾아가서 조르며 맨땅의 헤딩을 펼치고, 드디어 채록은 그를 발레 제자로 맞이해 발레 스승이 됩니다. 약 50년의 세대 차이에도 불구하고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는 두 남자, 덕출과 채록! 오늘은 영화가 아닌 세대를 뛰어넘는 두 남자의 감동을 담은 드라마 와 함께 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드라마 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발레를 시작하는 주인공이 ‘일흔 살의 노인’이라는 점인데요. 주인공 덕출은 70세가 되는 동안, 한 번도 본인이 직접 ‘하고 싶은 걸 ..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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