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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출발! 보험여행

중학생 현서는 사고 및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보험’으로 보장이 될까? 영화 <괴물>

여기 햇살 가득한 평화로운 한강의 매점, 그 속에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강두(송강호)가 있습니다. 그에게는 어느새 훌쩍 커서 중학교에 입학한 애지중지 딸 ‘현서(고아성)’도 있지요. 

 

현서에 대한 강두의 사랑은 <스카이캐슬> 부모 못지않은데요. 한강 매점에서 오징어 다리를 배달하며 한 푼 두 푼 모은 동전으로 비상금을 모아 딸의 핸드폰을 마련해 주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한강에 나타난 괴물 생명체가 나타나게 되고, 현서를 한 번에 끌고 가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무너지는 강두의 마음과 함께 이후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는 관객의 마음마저 모두 가져간 이 장면, 바로! 영화 <괴물>의 첫 장면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은 현서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지만, 결국 현서는 안타까운 결말을 맞게 되는데요.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와중에 드는 지극히 현실적인 생각 하나! ‘강두가 딸을 위해서 컵라면 통에 동전이 아니라, 든든한 어린이보험에 가입해 두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과연 이 줄거리에서 문득 중학생인 현서를 위해 어린이보험이 떠오르는 이유는 무엇일지 한번 알아볼까요?

 

영화 속 상황을 보험으로 해석해드리는 <출발! 보험 여행> 지금, 떠나보겠습니다. 

 

 

 

영화 <괴물> 속 아버지 강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한번 관심을 가져 보아야할 것이 바로 어린이보험인데요. 이는 어린이를 피보험자로 하고 부모를 보험계약자로 하는 생명보험입니다.


흔히 ‘어린이’라고 하면 대개 4, 5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의 아이를 말하는데요. 어린이보험은 몇 살까지 보장이 가능할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영화 속에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현서는 어린이보험으로 보장이 가능했을까요?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을 포함한 14세 이하 어린이 사고의 70%가 가정 안에서 발생하며, 우리나라 사고의 10건 중 3건이 어린이 사고라고 합니다. 또,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8년 기준 국내 어린이 사고 사망자 수는 163명이며, 교통사고(54명), 익사(18명), 추락(28명), 화재(8명), 중독(4명), 기타(51명) 순으로 분석됐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활동적인 시기의 아이들은 언제 어느 사고에 노출될지 모르기 때문에 어린이 사고는 예방이 최선인데요. 미리 안전한 환경과 습관을 들여야 하며, 어린이보험을 통하여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어린이보험은 보통 0세부터 18세 미만인 경우에 가입이 가능해 중학생도 보장이 가능하므로, 영화 <괴물> 속 주인공 현서가 어린이보험에 가입했더라면 당시 괴물로부터 상처를 입고 치료비는 물론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요.

 

이 밖에도 어린이보험은 과연 무엇을 보장해줄까요?

 

 

 

아이가 자라면서 성장기마다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사고가 있습니다. 유아기 때는 응급실이나 입원이 잦고, 아동기와 청소년기에는 골절 등 상해, 성인이 되면 질병과 수술비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요. 어린이보험은 성장 단계별로 질병, 상해 등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꼼꼼하게 따져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보험은 한 번 가입해두면 특약에 따라 성인이 되었을 때도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성인 대상 상품보다 보장 범위가 넓고 지급되는 보험금도 많아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입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는 사실! 

 

 

 

자, 그럼 다시 영화 <괴물>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괴물>의 현서가 살아있었다면 올해 29세로 일반적인 어린이보험에 가입할 수는 없지만, 최근에는 어린이용 상품의 가입 가능 연령을 30세로 조정하여 성인 대상 상품보다 보장범위가 넓고 지급되는 보험금이 더 많은 것이 특징인데요. 따라서, 어릴 때 부모님이 가입해 두지 않았더라도 이제는 스스로 가입이 가능하겠죠?

 

또, 현서의 품 안에서 살아남아 강두의 양아들이 된 세주(이동호)는 앞으로의 든든한 보장을 위해 어린이보험 가입이 가능한데요. 세주의 경우 어린이보험에 가입했다면 괴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살면서 영화 같은 상황이 실제 현실로 재현되는 놀라운 경험을 종종 하게 되는데, 영화 <괴물>을 통해 잠잠한 한강도 다시 쳐다보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 하나쯤은 꼭 챙기겠다는 교훈을 얻으면서!

 

영화 속 궁금한 보험 상식을 쌓아가는 <출발! 보험여행>의 <괴물>편은 이것으로 마무리하고, 다음 시간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준비하겠습니다.

 

궁금한 영화 속 상황에 대한 댓글 문의는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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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