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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퇴직금으로 생활하는 시대는 옛말! 이제는 보유자산을 소득화 하자! 2018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퇴직인원 267만 명(2017년) 중 퇴직금이 1,000만 원 이하 인원은 204만 명으로 약 76%, 2억 원 이상은 약 5만4천만 명으로 2%에 불과해 퇴직금 양극화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퇴직을 앞둔 50대의 평균 퇴직금은 약 2,650만으로 노후를 대비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인데요. 그렇다면 현재 50∙60세대가 퇴직금을 고려하지 않고 편안하게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 넉넉지 않은 퇴직금, 노후 설계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상 5060세대에게 퇴직금은 노후준비 측면에서 그 수명이 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생각보다 자산은 많고, 소득이 적은 것은 더 큰 문제인데요.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50,.. 2020. 1. 20. 더보기
8가지만 알면 양도소득세 절세할 수 있다! 2020 주택투자자를 위한 꿀팁 최근 12·16 부동산대책이 발표되면서, 다주택자뿐만 아니라 1주택자 또는 일시적 2주택자에 대한 요건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다주택자에 대한 과세가 강화되면서 여러 주택을 투자하기보다는 똘똘한 주택 한두 채로 투자하는 데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택을 보유하면서 발생하는 세금인 양도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으려면 2년 이상 보유하세요 1세대란 거주자와 그 배우자가 그들과 동일한 주소 또는 거소에서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구성하는 단위를 말합니다. 1세대를 판단함에 있어 부부가 각각 별도로 주민등록을 했더라도 동일한 세대로 보는데요. 이러한 1세대가 2년 이상 보유한 1주택을 양도 시에 비과세해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 2020. 1. 17. 더보기
주민등록증이 달라진다고? 2020년 경자년! 달라지는 법과 제도!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건강, 여행, 취미, 공부 등 모두 새해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세우셨을 텐데요. 사람들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새해에는 법과 제도 부분도 새롭게 정비되거나 변경됩니다. 오늘은 2020년에 달라지는 제도들과 주요 일정 등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 경자년, 2020년! 법과 제도는 어떤 것이 달라졌을까? 첫 번째로, 육아휴직과 가족돌봄 휴가의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기존 육아 휴직은 한 자녀에 대해서 부부가 같은 기간에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즉, 같은 자녀에 대해 육아휴직을 쓴다면, 부부 중 한 사람의 육아휴직이 끝나고 이어서 남은 한 사람이 육아휴직을 사용해야만 했는데요. 법이 개정되어 2월 28일부터는 부모가 같은 자녀에 대해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 2020. 1. 13. 더보기
2020 부동산 시장, 바뀌는 제도 알아보고 투자 전략 세우자 2019년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자들이 부동산 가격을 이끄는 시장이었습니다. 높은 가격에도 서울이나 일부 재건축 아파트는 분양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이에 힘입어 신규 아파트 가격은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주변 집값 상승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동산 시장의 투자 열기는 그 지역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과 가계 빚을 늘려 국민경제의 불안감을 커지게 했습니다. 이는 끝내 분양가 상한제 및 정부의 12.16부동산 규제 정책의 실마리가 되었는데요. 2020년 부동산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은, 2020년 부동산 투자를 계획하는 분을 위해, 월별로 변경되는 부동산 제도를 살펴보고 부동산 접근 포인트를 알아볼까 합니다. ▶ 불안한 부동산 시장, 바뀌는 부동산 대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2020. 1. 10. 더보기
2020년 투자, 다섯 가지만 기억하면, 금융 흐름을 읽을 수 있다 2019년 한국 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11월 29일, 경제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고 2019년 실질 GDP 성장률 예상치를 2.0%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편, 2019년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고, 인도와 브라질 등 일부 신흥국 주가도 최고가를 새로 쓴 반면에 국내 증시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2020년 경자년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 향방이 주목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꼭 확인해야 할 사안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0년 국내 경제 성장률 나아질까? 우리나라 연간 경제 성장률이 2.0% 아래로 떨어진 경우는 지난 30년 동안 단 두 차례에 불과했습니다. IMF 외환위기를.. 2020. 1. 6. 더보기
사상 최대규모 매각, 배달의 민족 인수합병, 기업 간 인수합병이 가진 의미는 무엇일까? 최근, 세간의 최고 이슈가 된 뉴스는 아무래도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의 매각 소식을 꼽을 수 있는데요. 인수합병 규모는 40억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5조 원에 가까운 규모였기 때문입니다. 천문학적인 거래금액도 관심이 쏠렸지만, 배달의 민족이 배달 앱에서 차지하고 있던 입지 때문에 관심이 더 컸는데요. 2019년 3분기까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국민 배달 앱’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세간의 이슈가 된 인수합병이란 무엇인지, 기업 간의 인수합병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 배달의 민족이 쏘아 올린 공, 인수합병 세기의 거래가 된 이번 우아한 형제들의 인수합병은, 2019년 3분기까지 무려 3,500만 건의 주문을 처리하며 시장 점유율 50% .. 2020. 1. 3. 더보기
효도와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 가족 간 갈등 방지하는 ‘효도계약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하늘이 맺어준다고 하여 천륜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자녀의 효도 역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는데요. 그러나 이런 전통적 가치관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해마다 부모와 자식 간 부양료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족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속에서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행복한 노후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효도계약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효도와 부양에 대한 가치관 변화…‘효도계약서’ 주목 20여 년 전 국민 10명 중 9명은 부모에 대한 부양책임이 가족들에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통계청 조사 결과 2016년에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2008년 162건에 불과하던 부양료 심판 사.. 2019. 12. 30. 더보기
상속 이후 돌아온 건 세금폭탄?! 상속세에 대한 모든것 10개월 전 모친의 사망으로 인해 상속 관련 업무를 도맡아 처리했던 장남, A씨는 어느 날 세무서로부터 ‘상속세 관련 소명안내문’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그는 과거 주변에서 재산이 5억 원 이하면 상속세 신고를 할 필요가 없다는 조언을 듣고 모친께서 돌아가실 당시 소유했던 재산3억 원에 대한 상속세 신고를 하지 않았는데요. 세무서에서 소명하라고 하는 중점 사항은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약 4년 전, 모친 명의의 상가를 9억 원에 처분했는데, 그 처분자금의 용도를 밝히라는 것이었습니다. 소명 기간 동안 처분자금 중에서 증여세 신고 없이 일부 자녀에게 흘러 들어간 내역이 드러나 A씨 가족은 결국 7천만 원의 세금을 추징당했습니다. ▶ 10년 내 증여한 재산 상속재산 합산, 상속세 신고 후 세무조사 대비 필요! .. 2019. 12. 2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