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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3.4Q 한화생명 컨슈머 리포트] 소비자보호·소비자중심경영 e-Magazine

한화생명은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과 소비자경험의 개선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있는 기업인데요. 이러한 소비자보호·소비자중심경영 조직문화를 사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에서는 분기별로 「컨슈머 리포트」를 발행해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소비자 관련 금융 소식뿐 아니라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이슈들을 담은 컨슈머 리포트! 2023년 4분기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족돌봄 청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WE CARE'

한화생명이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까지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영케어러 디딤돌 프로젝트 ‘WE CARE’를 진행합니다. 이는 지난 7월, 보험권 최초로 상생 금융안을 발표했던 한화생명이 사회공헌 계획으로 내놓았던 '가족돌봄청년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인데요.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나기를 고민하는 가족돌봄청년 가정을 위해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시설 개∙보수를 진행하는 한편 의료·심리·간병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 그룹을 조성해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화생명은 상생금융의 중점을 청년, 아동에 두고 ‘디딤돌 저축보험’, ‘상생친구 어린이보험’ 등의 상생금융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가족돌봄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심리적·정서적 안정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진행을 통해 상생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보호실,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안내 동영상 제작·배포

최근 본인을 위한 치매보험 또는 CI보험* 가입자가 약관에서 정한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 시 보험금을 직접 청구하기 어렵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11월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은 보험 가입자의 보험금 수령 권리 확보를 위한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안내 동영상과 교육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치매보험 및 CI보험의 경우 보장내용의 특성상 발병 시 스스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보험에 가입했음에도 보험금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요.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대리청구인 지정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사전에 대리 청구인을 지정하지 않을 경우 법원에 성년후견개시심판을 신청해 수개월을 소요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이러한 제도를 모르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때문에 한화생명에서는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보험금 대리청구인 지정제도 안내 동영상을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보험가입 후 보험금 수령도 정당한 고객의 권리라는 생각으로 꼼꼼하게 챙겨 나가는 한화생명, 조금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이와 관련된 내용은 위 이미지의 QR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CI(Critical Illness) 보험 [치명적질병보험]
중대한 뇌졸중, 중대한 급성심근경색, 중대한 암 등 피보험자가 치명적 질병상태에 해당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 (보장대상에 해당할 경우 의식불명 등으로 의사능력이 없을 가능성 있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보험 모집질서 확립 및 부당 승환계약*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타사에 이미 가입한 유사 보험계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전산시스템(가칭 ‘비교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제도 개선방안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승환 판단을 위한 유사계약 분류를 기존 3개에서 20개로 확대·구체화하고 소비자 안내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고 합니다.

 

* 승환계약
보험 설계사가 다른 회사로 옮기면서 자신이 관리하고 있던 기존 고객의 계약을 해약한 뒤, 새로운 회사의 보험계약으로 다시 가입시키는 것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이 17.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융당국은 금융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보다 간편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11월 13일(월)부터 12월 22일(금)까지 6주간 전 금융권과 함께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혹시 나도 모르는 금융자산이 있지 않을까 궁금하셨던 분들은 인터넷 홈페이지 ‘파인(fine.fss.or.kr)’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에서 ‘어카운트인포’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잊고 있던 숨은 금융자산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익 극대화 VS 소비자 기만, 다크패턴(Dark Patterns)이란

 

늘어나는 구독 서비스들과 생활이 된 온라인 쇼핑으로 새롭게 등장한 ‘다크패턴’. 온라인에서 교묘한 방법으로 소비자의 착각과 실수를 유도해 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비합리적 지출을 유도하는 상술을 말하는데요. 무료인 것처럼 해서 따로 해지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지속적인 결제를 진행하는 정기결제 또한 다크패턴의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를 속이기 위해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나도 모르게 사업자가 설계한 대로 행동하며 자발적으로 당하는 사기의 느낌인데요. 소비자의 여러 행동편향을 이용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크패턴은 자연히 소비자의 권리 침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 각국에서 이러한 소비자 기만행위를 금지하는 규제안들이 제정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올 7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다크패턴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는 등 다크패턴으로 인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아래 다크패턴의 예시를 참고해서 이러한 상술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지금까지 2023년 4분기 한화생명 컨슈머 리포트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소비자의 건강한 소비생활과 관련된 좋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한화생명의 노력, 어떠셨을까요? 앞으로도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은 소비자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 분기에는 더 좋은 소식, 더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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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수

 

 

 

 

남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