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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인포그래픽

인류의 생명을 책임지는 물, 작은 실천으로 물 낭비 막을 수 있다


여러분은 3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매년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물 부족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이끌기 위해 UN이 제정한 기념일인데요. 오늘은 물의 날을 맞이해 우리나라의 물 사용 실태와 함께 물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유네스코의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20%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며, 약 26억 명은 하수처리 시설 없이 물을 받아 사용해 버려지는 물이 30~40%라고 합니다. 

물 정보 포털에서 발표한 통계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수돗물 보급률을 98.5%, 수돗물 급수 인구는 5,100만 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을 살펴보면 평균 287L라고 하는데요. 유럽 국가들의 2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1인당 수돗물 사용량은 180L로, 이를 물 사용 요금으로 따지면 하루에 123원을 소비하는 셈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180L의 일일 사용량 중에 변기 물 사용량이 45L(30.8원)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삼면이 바다이고, 강도 흐르고 비도 많이 내려 물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 국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2003년 국제인구 행동 연구소 ‘PAI’가 시행한 조사 결과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PAI는 1인당 사용할 수 있는 수자원 양을 기준으로 1,700㎥ 이상이면 물 풍요 국, 1,000~1,700㎥는 물 스트레스 국, 1,000㎥ 미만일 경우는 물 기근 국으로 분류하는데요. 우리나라가 1인당 이용할 수 있는 수자원 양은 1,553㎥이기 때문에 ‘물 스트레스 국’으로 분류됩니다.   


우리나라는 실제로 전체 수자원 총량의 26%만 이용할 수 있는데요. 계절과 지역에 따라 강우량의 차이로 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세월이 흘러 언젠가 우리도 ‘물 부족 국가’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이 나옵니다.


 


물 부족국가로 넘어가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해야 하겠죠? 생활하면서 물을 가장 많이 쓰는 장소인 화장실부터 실천해봅시다. 

먼저, 양치할 때는 꼭 양치 컵을 사용해주세요. 양치할 때 한 번 쓰는 물의 양은 36L로, 이를 하루 세 번으로 친다면 컵을 사용하지 않을 때 약 108L의 물을 낭비하게 됩니다. 이때 양치 컵을 사용한다면, 한 번 양치할 때 약 0.6L의 적은 물로도 충분히 양치할 수 있습니다. 무려 106L를 절약할 수 있는 양이니 양치 컵이 꼭 필요하겠죠?


두 번째로, 물을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변기입니다. 우리나라 4인 기준 하루 변기 물 사용량은 225L로 전체 생활용수의 약 27%를 차지하는데요. 변기 물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변기 물탱크에 벽돌이나 물을 채운 물병을 넣어두는 것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30%의 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노후 변기를 절수형으로 교체하면 약 50%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세 번째 방법은 샤워 헤드를 절수형으로 교체해 주세요. 일반 샤워 헤드는 1분당 약 12L 이상의 물을 사용하는 반면, 절수 샤워 헤드는 1분당 약 7L정 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샤워 시간을 2분만 줄여도 약 24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샤워 시간을 줄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화장실 외에도 물을 사용하는 경우는 또 있습니다. 바로, 빨래할 때인데요. 빨랫감은 빨래 바구니에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10kg 용량의 세탁기를 가동할 때 약 80~100L의 물이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빨래를 자주 할수록 물 소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빨랫감을 모아서 3~4일에 한 번씩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세탁 시 세탁 볼을 넣는 것도 물을 절약하는 방법인데요. 세탁 볼은 세정력과 항균력을 높여 세제 사용량을 줄여주며 세탁물의 엉킴을 방지해주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세탁 볼을 사용하면 헹굼 수도 줄어들어 약 50~100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설거지할 때도 설거지통에 물을 받아 놓고 설거지를 한다면 약 80L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작은 실천만으로도 가능한 물 절약,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수많은 자원과 비용을 투자해 만들어지는 소중한 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낭비를 막는 생활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물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으니까요. 인류의 생명을 책임지는 물, 더 이상 의미 없이 흘려버리지 않도록 한화생명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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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