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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블로그

신용카드 소득공제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없어진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텐데요. 왜 없어지는 것이며 부활할 방법은 없는 것인지 알아봤습니다. 국내 은행권이 계좌 전쟁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작년부터 시행이 예고된 계좌 이동 신청 이야기인데요, 어떤 변화가 있는 걸까요? 전국 땅값이 상승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이 어디인지 궁금증을 같이 풀어봅니다. 고개 내밀기 시작하는 봄 내음 탓인지 화장품 소식들이 화제입니다. 변화무쌍한 화장품 경제 소식들 들여다봤습니다. 남자는 편의점, 여자는 커피전문점에 자주 간다는 소비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럼, 다양한 경제 소식들 브리핑으로 풀어보겠습니다. ▶ 신용카드 소득공제 법 조항 올해 말로 끝난다 소위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 과정에서 신용카드.. 2016. 3. 2. 더보기
만성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요즘 대학생들, 탈출구는 무엇? 대학생활의 끝을 알리는 졸업식에 졸업생이 없다면 어떨까요? 전국 대학교에서 졸업식이 열리는 가운데, 사회에 첫발을 딛게 될 대학 졸업생들의 고민이 깊다고 합니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옛말이 되어버린 요즘, 10명 중 3명은 취업준비를 하느라 졸업식 참석을 안 하겠다고 하는데요.(출처: 잡코리아) N포세대부터 이퇴백, 인구론 등 다양한 대학생들의 신조어가 생긴 요즘, 대학생들의 스트레스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이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다른 글 더보기 ▶ [인포그래픽] 겨울철 항상 피곤한 당신 혹시 비타민 D 결핍? ▶ [인포그래픽] 쉽게 피해를 입는 금융사기, 가장 좋은 예방법은? ▶ [인포그래픽] 저축의 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저축 노하우는? 이동희 2016. 2. 29. 더보기
손자녀를 두고 빚는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 그 해결책은? ‘옛말에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전 그대로의 뜻은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하여도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사랑하기는 좀처럼 어렵다’는 의미인데요. 자식에 대한 부모의 무조건적 사랑을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이 되기도 하죠. 최근 맞벌이 가구가 크게 늘면서 아이를 부모에게 맡겨 키우는 가구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신혼부부의 경우 양가 부모님댁 중 한쪽 근처에 터전을 잡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는 전적으로 육아부담을 부모님께 의지하려는 목적이 크다는 것이죠. 보건복지부의 ‘2012년 전국 보육실태 조사’에 따르면 ‘연령별 자녀 양육 제공자 선호도’에 있어 1세 미만의 경우 조부모 응답비율이 82.6%, 1세~2세 미만은 74.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특히 영유아 .. 2016. 2. 24. 더보기
노부부의 새집 구하기 소동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아침방송에서 “고관절을 각별히 주의”하라는 패널들의 멘트가 시선을 끕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인데 나이가 들면 경미한 충격에도 이 고관절이 쉽게 다친다고 합니다. 고관절이 다치면 병상에 몇 개월을 누워있어야 하니, 그 사이 합병증이 와 만만히 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지인의 조모께서도 집 안 계단에서 넘어져 고관절을 다쳐 꽤 고생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을 보면서 아침방송의 그 ‘경고’가 떠올랐습니다. 노부부 카버 부부는 지금 막 집을 내놓고 이사를 준비 중인데요. 지금 살고 있는 브루클린의 낡은 아파트는 이들 부부가 신혼 때부터 40년 동안 살아온 정든 터전인데요. 화가인 알렉스(모건 프리먼)의 작업실 창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만 해도 선뜻 포기하기 힘든 멋진 집입니.. 2016. 2. 23. 더보기
5천 원의 커피가 5백 원이 되는 리디노미네이션의 기적? 최근 카페나 레스토랑의 메뉴판에 자주 보이는 가격표기 방법입니다. 이런 메뉴판은 큰 화폐 단위를 간편하게 표기해 계산이 쉽도록 만든 것인데요. 이 메뉴처럼 현재 사용하는 화폐에서 ‘0’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최근 국내에서는 화폐 단위를 조정하는 ‘리디노미네이션’에 대한 논쟁이 한창입니다. 디노미네이션(Denomination)은 돈의 액면가를 가리킵니다. 하지만 보통 ‘액면가를 떨어뜨린다’는 의미로 사용하죠. 따라서 두 단어가 만난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은 화폐가 가진 가치는 유지하면서 액면가만 낮추어 ‘다시 조정한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1,000원짜리 지폐를 인위적으로 100원으로 바꾸는 것인데요. 한국의 화폐 단위는 거래나 회계 시 불편함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이.. 2016. 2. 22. 더보기
[이벤트]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연주된 사랑의 테마들, 2016년 2월 11시 콘서트 2월 11일의 11시 콘서트는 음력 설과 밸런타인데이 사이에 자리했기에 한껏 축제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작년 가을, 서정적인 지휘와 연주로 객석을 환호로 메웠던 이병욱 지휘자의 등장과 바이올린 협주곡만큼 매력적이었던 이현웅 연주자, 그리고 더없이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오페라 곡들을 불렀던 홍주영 소프라노가 2월의 둘째 주 목요일을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었답니다. 2016 년 11시 콘서트는 ‘명품 클래식’을 주제로 펼쳐지는데요. 다가오는 3월의 바그너와 브루흐의 11시 콘서트 역시 기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 아름답고 힘찬 스메타나의 대표곡, 오페라 "팔려간 신부" 서곡 체코 오페라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메타나, 그가 남긴 여러 곡 중 “팔려간 신부” 서곡은 명실공히 그의 대표곡으로 꼽히는데요. 사랑과 속임수를.. 2016. 2. 19. 더보기
내 몸과 영혼을 살리는 녹차! 숨겨진 효능은 무엇? 차(茶)는 세계의 음료 중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당나라 시대 육우(陸羽)가 쓴 에 따르면 기원전 2,700년 경의 신농(神農) 시대부터 사람들이 차를 마셨다고 하니 그 역사는 무려 5,000년에 이르는 셈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일상에서 마시는 차 종류는 녹차, 귤피차, 쌍화차, 생강차, 모과차, 송절차, 오미자차, 유자차, 보리차, 둥글레차, 국화차, 매화차, 연잎차 등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데요. 조선의 차문화와 명맥을 이어온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은 ‘오직 차나무 잎을 법제하여 뜨거운 물에 우린 것만 차’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녹차 이외의 차가 녹차의 대용차에 불과한 것이라 여길 정도로 녹차는 차의 대표성을 띄어왔던 것이죠.전통적으로 차를 만드는 제다법은.. 2016. 2. 18. 더보기
대한민국의 노후를 책임질 주택연금의 잠재력! 자식에게 짐이 되기를 바라지 않지만 마땅한 노후자금 없이 은퇴 후 생활을 꾸려가야 하는 입장에서는 주택연금만큼 매력적인 상품을 찾기 어렵습니다. 2014년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내놓은 여러 사례에서도, 높은 은행 대출 이자는커녕 기초연금에 가까운 결과가 흡족하다는 체험들이 화제를 낳은 바 있는데요. 이렇듯 주택연금은 최근 노후 해결책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죠. 그러던 차 금융위원회에서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을 2016년 상반기 중에 개발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택연금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택연금은 노후자산 활용 측면에 있어서 제격이기 때문이죠. 지난 2007년 7월 도입된 주택연금은 2015년 11월까지 총 28,247건이 판매됐는데요. 이는 자가보유 고령층의 약 1.. 2016. 2.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