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도 겪는 명절 스트레스, 해결방법은?
어린 시절 ‘설’은 가장 기다려지는 명절이었는데요. 집안 어른들에게 절을 하고 받는 세뱃돈은 설이 다른 명절보다 설레는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세뱃돈은 항상 나중에 준다는 부모님의 말씀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지곤 했지만요. 그런데 성인이 되면서, 은퇴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문득 “어렸을 때부터 받았던 세뱃돈을 지금까지 모아뒀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마 노후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은 해보셨을 텐데요. 요즘 제 고민을 들었는지, 노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게 만드는 ‘미래일기’라는 예능 프로그램이 8일에 방영되었는데요. 예능 대세 안정환이 노인 분장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80세의 삶을 살아보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그렇다면 미래 일기에 출연한 안정환처럼 자신이 원하는 노후..
2016.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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