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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즈

[이벤트] 그랜드 캐년의 풍경과 힘찬 신년행진곡이 수놓은 2016년 11시 콘서트 이제 2016년이라는 숫자가 낯설지 않은 느낌이 드시나요? 올해의 첫 1월 11 시콘서트는 신년답게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곡들의 연주로 멋지게 시작하였는데요. 한국의 대표 여성 지휘자로 꼽히는 여자경 지휘자의 명지휘로 그랜드 캐년 모음곡부터 요한 스트라우스의 행진곡까지 풍성하고 즐거웠던 선율이 펼쳐졌던 현장, 그 자세한 내용 함께 하시고 2월에 있을 11시 콘서트 역시 놓치지 마세요! 자연의 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지는, 그로페의 "그랜드 캐년" 모음곡 “그랜드 캐년” 모음곡은 미국 클래식의 거장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그로페가 1921년부터 작곡한 곡입니다. 그가 무명시절 미국 서부를 여행하던 중 그랜드 캐년의 웅장함을 만난뒤 그 음악에 대한 구상만 수십 년이 걸려 만들어진 곡이기도 한데요... 2016. 1. 22. 더보기
[이벤트] 한 해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한 12월 11시 콘서트 2015년 한 해가 지나간다는 게 채 실감 나지 않던 12월 11시 콘서트는 과연 올해의 마지막 공연답게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청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예정된 연주 스코어만 8개에 두 번의 앙코르 곡까지 더해 객석에 계신 모든분들께서 라스트 콘서트의 아쉬움을 잊어버릴 정도로 황홀하고 열띤 순간들이 펼쳐졌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힘차고 아름다운 연주들에 청중들 역시 공연장이 떠나가라 박수와 갈채를 보냈던 그 현장, 정말 대단했는데요. 2016년에도 11시 콘서트는 라흐마니노프 랩소디와 베토벤 교향곡 등으로 그 시작을 이어간다니 올해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아쉬워 마시고 다음달에 있을 11시 콘서트를 꼭 신청해주세요^^ 고요한 숲의 아침부터 비밀스러운 궁전까지 -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 제1번 "페르귄.. 2015. 12.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