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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환테크 시대, 똑똑한 외환 투자와 해외주식 매매법! 지난해 원/달러 환율은 1,436원까지 올라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00원을 상향 돌파하며 2009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올해에는 원/100엔 환율은 900원 아래로 떨어져 2015년 6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했는데요. 이렇게 환율도 주식과 마찬가지로 등락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례적인 환율 변동성 확대는 수익을 내는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시도하기엔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러한 환율 변동성에 따른 환테크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환 변동성 확대에 따른 환이익 추종자금 증가 한국은행이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6월말 외화예금은 998억 3,000만 달러(약 127조 4,700억 원)로 사상 최고 수준.. 2023. 8. 18. 더보기
해외 주식시장 동향과 투자자산 접근 방안 올 상반기 코스피는 14.7%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미국, 유럽, 중국 증시에 비해 선전했습니다.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낮은 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그리고 백신 접종 효과 기대 속에 상당수 해외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글로벌 증시 고점에서 이제라도 투자해야 하는 것인지 고민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투자 접근 방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상반기 최고의 재테크 자산은 ‘코스피’ 2021년 상반기 최고의 재테크 자산은 코스피로 평가됐습니다. 코스피는 6개월간 14.73% 상승했는데요. 2021년 상반기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3300 포인트를 상향 돌파했고, 코스닥은 2000년 9월 이후 최초로 1000 포인트를 회복했습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미국, 유럽.. 2021. 8. 12. 더보기
복리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 시대, 해외 펀드 투자를 고려하세요 여러분은 ‘72의 법칙’을 아시나요? 이는 미국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가 고안한 투자 공식으로, 2000년 초 저금리 기조에 발맞춰 ‘복리의 마법’으로 소개되며 널리 인용되었습니다. 이 복리의 마법에 관한 상징적인 사례로 뉴욕 맨해튼과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1626년 네덜란드인들은 맨해튼을 인디언으로부터 통째로 넘겨받는 대가로 24달러를 지불했습니다. 그것도 현금이 아닌 장신구와 구슬로 대신한 것이죠. 누가 보더라도 인디언이 ‘바보짓’을 했구나 싶을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복리 효과로 계산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24달러를 받은 인디언이 매년 8%의 복리 수익을 올렸다면, 1988년에는 복리 원리금이 30조 달러로 불어나, 당시 맨해튼 땅값인 562억 달러보다 무려 530.. 2020. 8. 4. 더보기
5월은 ‘세금 신고의 달’, 자영업자, 프리랜서라면 잊지 말고 신고하자! 5월은 많은 사람이 익히 알고 있는 ‘가정의 달’’이자 ‘세금 신고의 달’입니다. 5월에 내야 하는 세금은 종합소득세와 양도 소득세를 들 수 있는데요. 종합소득세는 소득의 종류가 다양해 어떤 소득을 별도로 신고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5월에 내야 할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신고해야 할까요? ▶ 소득이 있다면 꼭 신고해야 하는 ‘종합소득세’ 종합소득세 신고는 한 해 동안 발생한 종합 과세 대상의 소득을 신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1년간 벌어들인 소득에 대하여 세금 신고를 해야 합니다. 세부 항목으로는 이자, 배당, 사업(부동산 임대 포함), 근로, 연금, 기타 소득이 해당하는데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2020. 4. 24. 더보기
증여세부터 소득세까지, 2016년 새롭게 바뀐 세법 총 정리! 2016년 새해부터 바뀐 세법들이 많은데요. 우선 업무용 승용차의 비용처리 조건부터 2015년에 비해 까다로워졌죠. 그런가 하면 청년 취업문제가 심각한 만큼, 사업주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증가인원 1인당 500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자녀가 부모에게 증여할 때 증여세를 내지 않는 범위가 5천만 원까지로 확대되고, 친족 간 증여도 1천만 원까지 증여세가 과세되지 않는 등 다양한 변화들이 이번 세법부터 적용됩니다. 이렇게 새로워진 세법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됩니다. 따라서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지, 또 향후 불이익을 피하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준비하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그중에서도 사업자와 자산가라면 꼭 알아야 할 2016년에 달라지.. 2016. 2.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