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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멋쟁이 노인들 전성시대, 시니어 시프트(Senior Shift)가 뜬다 출산율이 크게 높아지는 전후(戰後) 시기에 태어난 각국 베이비붐 세대는 인구 구조상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사회 각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70~80년대 일본 고도성장기를 이끌어 온 단카이(團塊) 세대로 대변되는 일본 베이비붐 세대는 은퇴 이후에도 소비 여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거대 소비 집단으로 부상한 일본의 중∙고령 세대 이미 초고령 사회(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초과한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2030년이면 전체 인구의 약 1/3을 65세 노인이 차지할 전망입니다. 60세 이상 인구의 소비 총액은 이미 100조 엔을 넘는 초거대 시장으로 이들의 소비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30년이면 약 50%에 달할 것이란 분석(닛세이연구소)도 있습니다.. 2016. 12. 2. 더보기
점차 사라지는 암(癌)보험, 헬스푸어 위험 증가한다! 인간은 늘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를 겪을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를 해야 미래 경제 활동에 큰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계약자는 우발적 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음으로써 경제생활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질병 ‘암’ 고령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바로 암과 치매입니다. 한국인 10명 중 3~4명은 암에 걸립니다. 특히 폐암과 간암, 대장암, 위암이 사망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2015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 원인 1위도 암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803명이 사망하였고 다음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암 종류별 사망률을.. 2016. 11. 23. 더보기
행복수명을 늘리는 노후 준비, 이제는 ‘셀프 시대’ 현재 우리는 이미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00세 이상 고령자 수는 2005년 961명, 2010년 1,835명, 2015년 3,159명으로 최근 5년 동안 대략 72%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2015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65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2%, 내년이면 우리나라는 UN에서 정한 고령사회(65세 인구 비중 14%)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아프리카 속담 중에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인들의 오랜 삶의 경험과 지혜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어르신들이 존경받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대수명이 늘어난다고 해서 노년의 행복이 .. 2016. 11. 4. 더보기
생로병사를 다룬 영화들이 말하는 건강한 노후의 필요성! 모든 생명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가 들고 늙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항상 젊음을 추구합니다.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의미처럼 태어나서 늙고 병들어 죽는 사람의 인생은 영화 속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생(生) 과 노(老)는 누구에게나 피할 수 없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많은 영화의 주요 소재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은퇴한 노인들의 작은 사랑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영화에서도 이 생로가 가장 주요한 소재입니다. 은퇴한 노인들의 삶이 얼마나 초라하고, 힘든지를 영화는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 주는데요. 전혀 준비되지 않은 노년기에 닥친 일상의 생활고, 그리고 병과 죽음은 우리들의 현재를 다시 바라보게 하고, 노년을 위해 뭔가 대비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실제로 노인성.. 2016. 11. 3. 더보기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 기술, I-TECH로 ‘3超(초) 3務(무)’ 시대 극복! 국내 유명 대기업에 근무하는 40세 김인생 차장은 얼마 전 은퇴 관련 상담을 받은 후 고민이 더 늘었습니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모든 자격을 갖추고 있는 김 차장에게 어떤 고민이 생겼을까요? 국민연금 덕에 노후는 걱정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꿈꾸던 노후를 누리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지금부터 개인연금을 시작하자니 당장 빠듯한 현금 흐름 때문에 걱정이고, 매월 500만 원 정도의 수입이지만 이것저것 제외하면 겨우 수지 상등인 상황, 김 차장이 선택할 수 있는 노후 준비 방법은 무엇일까요? 실제로 보험사의 연금상품에 가입할 경우, 김 차장은 매월 150만 원을 20년 동안 꼬박 모아야 정년 60세부터 매월 100만 원 남짓 연금 수령이 가능합니다. ▶사회는 3超(초), .. 2016. 10. 26. 더보기
내가 100세가 된다면? 내 노후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에 초대합니다 ‘학자금', '결혼자금', '주택자금', '자녀교육자금', '노후자금' 등 생애 주기별로 직면하는 여러 금융문제를 미리 준비해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100세 시대 금융박람회]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노후대비∙인생설계∙재테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한화생명이 주관하는 본 박람회는 10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금융박람회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0세 시대에 걸맞은 금융 노하우 전달! 현재 우리나라의 100세 이상 인구는 3천 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 2016. 10. 12. 더보기
내 인생의 황금기를 이끌 삼총사, '돈', '시간', '체력' 관리 방법은?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돈(money), 시간(time), 체력(energy)이라고 답합니다. 세 가지 모두를 갖추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선, 젊은 시절에는 체력과 시간은 있지만 모아 둔 재산이 없습니다. 한창 일할 중년에는 돈과 체력은 있어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막상 시간이 남아도는 노인이 되고 나서는 쓸 돈이 있더라도 정작 체력이 뒷받침해주지 못합니다. 인생은 이렇게 늘 고달프기만 한 걸까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생애 단계별로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한다면 보다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젊은 시절에 정립된 소비 습관이 노후를 결정 1.. 2016. 9. 28. 더보기
집으로 돌아온 新 캥거루들, 부모의 노후가 위험하다! 미국에서는 대학졸업 후에도 취업을 못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 곁에 머무는 자녀를 ‘이도 저도 아닌 세대’라는 뜻의 ‘트윅스터(Twixter)’라고 부릅니다. 캐나다에서는 직업을 구하러 이리저리 다니다가 결국 집으로 돌아온다는 뜻에서 ‘부메랑 키즈’, 영국에서는 부모 퇴직연금을 축낸다는 뜻의 ‘키퍼스(KIPPERS : Kids In Parents Pockets Eroding Retirement Savings)’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뜻으로, 학교 졸업한 후에도 취업을 못한 20~30대를 ‘캥거루족’, 취업을 했더라도 경제적으로 부모에게 의존하는 30~40대를 ‘신캥거루족’이라고 칭합니다. 마치 어미캥거루의 주머니에서 보살핌을 받고 살아간다고 해서 나온 신조어라고 할 수 있습니.. 2016. 9.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