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험사 통계 VS 국가사망통계, 다른 이유는 왜?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요 사망원인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국가사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3대 사망원인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총 사망자의 5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의 주요 사망원인도 이와 동일할까요? 정답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지난 2011년 한화생명 보험가입자의 사망원인과 국가사망통계에 따른 사망원인을 비교한 결과로 알아볼게요. 국가사망통계는 우리나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반면, 보험사의 사망통계는 보험가입자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통계결과도 일부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보험가입자는 주로 30대~50대로 젊어, 고 연령대가 사망하는 국가사망통계와는 사망원인이 되는 대상 질병 자체가 다르기도.. 2012. 10. 29. 더보기
보험 가입하자 마자 바로 다음날부터 보장이 될까? 평소에 여기저기 성한 구석이 없어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국민약골' 이라고 불리웠던 그녀, 어느 날 갑자기 가슴에 혹이 만져지며,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겁을 잔뜩 먹은 그녀는 일단 보험회사에 이 사실을 고지하지 않고 암보험을 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보험 가입! 몇 일 후에 그녀는 병원 찾아가 검사를 하고, 결국 유방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암 선고! 그래도 그녀는 암 보험에 잽싸게 가입한 것에 안심하며 보험금을 청구합니다. 아니!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암 보험은 보험을 가입하자마자 보장이 시작되는게 아니라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보험을 들면 그 즉시, 보장이 된다고 생각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상품들은 보장이 시작되는 날을 따로 정해놓고 있는데요. 이.. 2012. 7. 5. 더보기
10년, 강산이 변해도 변하지 않은 사망사유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죠. 그동안 우리 생활도 참 많이 변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즐길 수 있고, 하이브리드카가 대중화되어 한 번 주유하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해도 기름이 남고 있습니다. 그 뿐인가요?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볼 수 있었던 꿈의 에너지, 태양빛을 이용해 전기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 꿈꿔왔던 미래가 하나하나 실현되고 있는 셈이죠. 반면에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생로병사에 관한 것인데요. 아무리 생활이 변하고 과학이 발전해도 인간의 삶이 유한하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수명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언젠가는 인간은 죽고 그 빈자리는 새로운 생명이 채우게 되는 것이 순리입니다. 다만 자연사를 제외하고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한 경우.. 2012. 5.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