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아이핀 해킹사건, 주민등록번호 개편 논의 수면 위로
“주민등록번호는 이제 개인정보가 아니라 공공재”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공공아이핀 부정발급•노후시스템 전산장애 사건이 발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는 더 커지고 있는데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정부는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제한하고 있지만, 민간업체들은 여전히 이를 수집하고 있죠. 이런 사건을 계기로 묻혀있던 주민등록번호 개편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이슈와 함께 한 주간의 경제 이야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공공아이핀 해킹 사건으로 주민등록번호 개편 논의 수면 위로 지난 11일, 경기도 시흥에서는 ‘파워블로거와 함께하는 생생정책토크’가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한 행정자치부 장관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바로 행정정보보안과 관련된 질문이었는데요. 이처럼 개인정보에 대한 날카로..
2015. 3.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