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루클린

낭만의 도시 뉴욕, 어디까지 가봤니? 직장인을 위한 뉴욕여행 가이드 어느새 7월, 이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됩니다. 직장인들에게 여름휴가는 일 년 내내 기다리는 큰 이벤트인데요. 매년 휴가 때마다 생기는 고민은 바로 ‘어디를 갈까?’입니다. 크게는 국내휴가, 해외휴가로 나뉘는데요. 해외휴가의 경우 목적과 개인 선호도에 따라 여러 선택으로 나뉩니다. 이동시간 절약을 위해 비교적 가까운 나라인 일본, 중국으로 떠나거나, 휴양을 목적으로 한 동남아시아, 관광을 우선시 해 유럽이나 미국으로 떠나는 사람들도 있죠. 색다른 경험을 위해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쉽게 가기 힘든 곳을 선택해 가는 분들도 있더군요. 저는 휴가 때 미국을 즐겨 찾는 편입니다. 미국에 간다고 하면 지인들은 멀고 여행비용도 많이 들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물론 동남아시아보다 많은 비용이 들기는 합니.. 2016. 7. 8. 더보기
노부부의 새집 구하기 소동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아침방송에서 “고관절을 각별히 주의”하라는 패널들의 멘트가 시선을 끕니다. 고관절은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관절인데 나이가 들면 경미한 충격에도 이 고관절이 쉽게 다친다고 합니다. 고관절이 다치면 병상에 몇 개월을 누워있어야 하니, 그 사이 합병증이 와 만만히 볼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지인의 조모께서도 집 안 계단에서 넘어져 고관절을 다쳐 꽤 고생하시다 유명을 달리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을 보면서 아침방송의 그 ‘경고’가 떠올랐습니다. 노부부 카버 부부는 지금 막 집을 내놓고 이사를 준비 중인데요. 지금 살고 있는 브루클린의 낡은 아파트는 이들 부부가 신혼 때부터 40년 동안 살아온 정든 터전인데요. 화가인 알렉스(모건 프리먼)의 작업실 창으로 보이는 멋진 풍경만 해도 선뜻 포기하기 힘든 멋진 집입니.. 2016. 2.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