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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점차 사라지는 암(癌)보험, 헬스푸어 위험 증가한다! 인간은 늘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를 겪을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를 해야 미래 경제 활동에 큰 지장을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계약자는 우발적 사고 또는 질병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음으로써 경제생활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질병 ‘암’ 고령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바로 암과 치매입니다. 한국인 10명 중 3~4명은 암에 걸립니다. 특히 폐암과 간암, 대장암, 위암이 사망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2015년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 원인 1위도 암입니다. 인구 10만 명당 803명이 사망하였고 다음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폐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으로 암 종류별 사망률을.. 2016. 11. 23. 더보기
보험상품 앞에 붙는 무배당, 유배당은 무슨 뜻일까? 가입한 보험상품 앞에 (무), (유)라는 단어가 붙어있는 것를 보신 적이 있으시죠? 언뜻 봐서는 ‘있고, 없고의 차이’만 느껴질 뿐 정확한 뜻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유), (무) 즉 유배당, 무배당 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드리려 합니다. 배당금이 있는 ‘유배당’ 보험과 배당금이 없는 ‘무배당’ 보험. 이해가 좀 되셨나요? 보험상품 앞에(무)나 (유)로 간단하게 표기해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배당 상품의 경우 (유)를 표기하지 않는 경우도 많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은 어떤 형태의 상품인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김민지 2016. 11. 15. 더보기
직장인들의 친구, 4대 보험이란? 4대보험은 국가보험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정부가 관리하는 ‘의무가입 보험’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소득에서 보험료가 계속 지출되고 있는 만큼 내 돈이 어떻게 쓰이고 그 혜택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좋겠죠? 장수시대, 노후 준비를 위해 ‘국민연금’은 꼭 필요하죠. 국민연금은 돈 없이 늙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가 소득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만든 보험입니다. 60세부터 평생동안 국민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10년(120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20년(240개월)동안 납부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그동안 납부한 기본연금액과 물가상승비용, 부양가족연금액, 이자비용 등을 합산하여 연금으로 .. 2016. 11. 2. 더보기
40대 과장보다 20대 신입사원의 재테크에 유리한 금융 상품은? 지난달 말 원서를 접수한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경쟁률이 30.6대 1로 집계되었습니다. 총 2,169명을 뽑는 시험에 6만6,268명이 몰려 역대 최대 인원이 응시한 것인데요. 이는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해주는 직업에 대한 선호도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시입니다. 이처럼 안정적인 직업을 찾으려는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취업난은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 은행에서 외면 받는 2030세대 이러한 청년들의 어려움 때문인지 최근에는 ‘미래 잠재 고객’으로 불리는 20대 유스(YOUTH)고객들이 은행에서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17개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011년 11조 8,000억 원에서 2015년 3조 5,000억 원으로 급감하는 등 은행권 성장 둔화가 뚜렷해지면서 당장 돈벌이가 되지 않는 청년사업에는 관심을 .. 2016. 9. 7. 더보기
기다리던 여름휴가, 보험으로 더욱 안전하게 즐기기 업무 스트레스와 더위로 쌓인 불쾌지수를 단번에 날려 버릴 기회, 여름휴가! 가족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만반의 준비 하고 계신가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전국 곳곳의 휴가지에는 피서 인파가 절정이라는 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즐거운 휴가철에 혹시라도 예기치 못한 사고가 생긴다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데요. 여행 계획만큼 철저하게 휴가철에 꼭 필요한 보험을 준비해서 안심하고 휴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몇 가지 유의 사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뜻하지 않은 사고, 재해에 대비하기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휴가철(7.20~8.15 기준) 하루 평균 사고발생 건수가 11,915건으로 평상시의 평균 사고발생 건수인 11,528건보다 3.4% 증가한다고 합니다. 또한, 휴가 기간 중에 발생한 운전자 별 사.. 2016. 8. 4. 더보기
겨울철 항상 피곤한 당신 혹시 비타민 D 결핍? 유례없는 한파가 오면서 침대 밖은 위험해! 역시 집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일명 ‘방콕주민’ 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집에만 있는데도 이상하게 몸이 피곤하고 찌뿌둥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은 겪으셨을 겁니다. 평소 집에서 운동도 꾸준히 했는데 체력이 방전된 것처럼 피곤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근 영국의 퀸마거릿대학교 연구팀은 ‘항상 피곤한 느낌이 든다면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생성되는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해봐야 한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도대체 비타민D 가 우리 몸에선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생각보다 중요한 영양소 비타민 D의 모든 것을 여러분들께 낱낱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다른 글 더보기 ▶[인포그래픽] 쉽게 피해를 입는 금융사기, 가장 좋은 예방법은? ▶[인포그래픽] 저축의 날, 행복한 노후.. 2016. 1. 29. 더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어디에서 시작했을까? 옛말에 ‘소를 팔아 자식 뒷바라지 한다’는 말이 있죠? 지금이야 대학 등록금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소 한 마리 팔아서 한 한기 등록금으로 쓰기에는 턱도 없겠지만, 그 옛날 농가에서 소는 매우 중요한 노동의 수단이며 재산의 한 축이 되었어요. 소가 매우 귀하고 그 값이 비싼 덕도 있었지만 농업의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 되었던 그 시절, 부모들은 소의 힘으로 농사를 지어 생계를 유지하였고 자식들의 대학 등록금을 위해 그 소를 팔아 학비를 마련하곤 했어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밝혀진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계약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소(牛)’였어요. 소보험은 사람이 아닌 소가 가입하는 일종의 가축보험으로 ‘소’의 위험을 담보로 한 보험계약이죠.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은? 우리나라.. 2015. 1. 22. 더보기
편견을 극복하라! 조선족 FP의 한화생명 이야기 수백명의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 키 150cm, 몸무게 40kg 정도 밖에 안돼 보이는 작은 체구의 한 사람이 강단에 섰습니다. 그녀의 눈은 앉아있는 청중들을 하나하나 응시하고, 입에서는 단호하지만 정확한 말투의 유창한 중국어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 귀를 기울이던 사람들은 그녀의 이야기가 끝나자 모두들 기립박수로 화답을 합니다. 바로 지난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한화생명 중국 현지법인 ‘중한인수’의 주요 지역단인 항주, 후저우, 태주, 닝보, 취저우 등에서 있었던 강의의 모습이었는데요. 이 강의의 주인공은 바로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홀홀 단신 중국에서 이주한지 14년 만에, 조선족 출신이라는 편견을 물리치고 한화생명 FP 중 상위 3%의 우수한 실적을 꾸준히 내고 있는 박.. 2014. 12.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