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처럼 여행가려면 갖춰야 할 4가지
"니들이 빠리(Paris)를 알아?"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앞에 드러누운 배우 신구가 이렇게 외칩니다. 케이블 tvN에서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의 한 장면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노(老)배우 4명이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체험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비슷한 제목의 TV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이 젊은이 4명(F4•Flower4)이었다면 '꽃보다 할배'는 '4명의 할배'(4H)를 내세웠는데요. 인간적이면서도 귀여움을 간직한 맏형인 이순재(80세), 인자함과 엉뚱한 매력 속에 찐한 감동을 주는 신구(78세), '제대로 멋쟁이'인 로맨티스트 박근형(74세), 막내인 투덜투덜 떼쟁이 백일섭(70세)이 그들입니다. 4명을 합치면 302세, 평균연령 76세..
2013.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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