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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태양광설비로 여름철 전기 절약하세요!


며칠 전, 전기세 고지서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면 냉방비로 전기세가 더 나올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덜어줄 희소식이 있답니다! 바로 ‘태양광설비’인데요. 상업용 전기가 아닌, 일반 가정에도 태양광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전기를 직접 생산해 쓰는 시대가 열린 걸까요? 

한 푼이라도 아껴야 잘 사는 요즘, 태양광설비로 전기세 아끼는 법과 함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제 이슈를 모아봤습니다~






▶ 태양광설비 빌려 쓰고 전기세 아끼세요


여름철 전기세 폭탄이 두렵다면, 태양광설비를 신청해보세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올해 ‘주택용 태양광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월 최대 7만원의 대여료로 단독주택에서 태양광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된 것이죠. 환경도 지키고, 전기세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정책이랍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절약 효과를 보려면 최소 월 전기요금 7만원 이상, 즉 월 450kWh이상의 전기를 써야 합니다. 또한 한번 설치시 최소 7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월 7만원 이상의 전기세를 내는 가정이라면, 태양광설비에 도전해 보는건 어떠세요?


▶태양광 대여사업 자세히 알아보기 (바로가기)




▶ 온라인 결제시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 하지만 현실은?


지난달 20일, 온라인 결제에서 공인인증서 사용 의무가 폐지됐습니다. 기존 30만원 이상 신용카드 및 온라인 계좌이체시 적용되던 공인인증서 사용이 30만원 이상의 온라인 계좌이체시 사용으로 바뀐 것이죠. 하지만, 마음 편히 쇼핑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의무 사용 폐지’일뿐 공인인증서 사용 여부를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들의 자율에 맡겼기 때문이죠. 결국 공인인증서를 대체할만한 수단을 찾을 때까지 공인인증서는 계속 사용될 예정이랍니다.




▶ 온라인도 싱싱하네!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 증가


‘신선식품=오프라인’의 규칙이 깨졌습니다! A소셜커머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신선식품의판매량이 241%나 성장할 정도로 LTE급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빠른 배송과 포장기술의 발달로 제품의 신선도가 보장되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제품을 생산자 실명제로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매력적이네요. 시장이 커진 만큼 경쟁도 치열해졌습니다. 일례로 G사는 신선식품 검증단을 운영해 산지 동영상을 촬영헤 보여주기도 했고요. A사는 품질 불만족시 100% 무료반품까지 실시하고 있죠. 맞벌이 부부와 싱글족의 증가로 향후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는 더욱 증가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이들 쇼핑몰이 어떤 서비스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 ‘아.나.바.다 운동’ 21세기 ‘공유경제’로 스마트하게 돌아오다!


최근 80% 이상의 시장 성장을 기록하며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공유경제’. 미국의 타임지에서 ‘세상을 바꿀 10대 아이디어’로 선정되기까지 했는데요. 공유경제란 한번 생산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현대판 ‘아.나.바.다 운동’이죠. 카셰어링부터 사무기기, 의류 책에 이르기까지 대상이 다양해지면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답니다. 하지만 아직 다양한 제제로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있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체험하기 위해 이번 주말 벼룩시장에 가보는 건 어떠세요?


서울시 벼룩시장 정보 

- 서초 토요문화벼룩시장(바로가기) : 휴장 없이 연중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판매수익금 중 일정 금액을 기부.

- 뚝섬 아름다운나눔장터(바로가기) : 어린이, 청소년의 경제/환경/나눔 교육의 장으로 매년 꾸준히 어린이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다.

- 광화문 나눔장터(바로가기) : 자원순환, 일자리 창출, 나눔문화, 환경사랑을 모토로 2014년 10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에 열림.




▶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자격은 무엇일까요?


평균 가계부채 1억 1,700만원 시대. 대다수가 이러저러한 이유로 대출을 받고 높은 이자를 감당하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은행에서 대출받은 개인의 경우 평균 1%정도의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를 ‘금리인하요구권’이라고 하는데요.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아래의 요건을 갖출 경우 활용이 가능하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자격

- 주거래고객 지정, 연봉상승, 승진, 우량기업으로 이직, 자격증 취득, 신용등급 상승 등



금리인하요구권은 신규 • 기간연장 • 재약정 등 처리 후 3개월 경과시 활용할 수 있으며 약정기한 내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동일한 사유로 6개월 내 신청은 불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들어오는 것 보다 나가는 것이 많은 요즘, 너도 나도 허리띠를 졸라매기 바쁜데요. 이럴 때일수록 스마트하게 절약 정보를 모으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당신밖에 모르는 한화생명이 엄선한 이번 경제 브리핑으로 알뜰한 6월을 보내시길 바라요~ 모두 부~~자 되세요!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