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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성공한 청년 멘토 3인의 ‘따뜻한 말 한마디’



지난 금요일, 63빌딩에서는 매서운 한파를 뚫고 모여든 초···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화생명 서포터즈 'Tomorrow Dreamers와 함께하는 내일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번 내일 세미나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진 젊은 청춘들을 위한 ‘따뜻한 잔소리’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습니다이번 강연에서는 광고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차은택 감독,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 양말디자이너 홍정미 대표 등 성공한 젊은 청년 멘토들이 함께 했는데요. 멘토들이 들려준 청춘을 위한 '따뜻한 잔소리' 궁금하지 않으세요~? 지금부터 멘토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해드립니다.



 'i hate monday' 양말 디자이너 홍정미, “발로 뛰어라” 



첫 번째 "따뜻한 잔소리" 주인공은 양말디자이너 홍정미님입니다. 그녀는 남들보다 부족한 학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도전해 결국 SK 디자인실에서 근무하는 등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자신만의 자리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양말 디자이너로 나섰지요. 잘 나가던 대기업 직원 명함을 포기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기로 한거죠. 양말 공장을 찾아가 스스로 허드렛일을 찾아가며 자신이 디자인한 양말 제작을 부탁할 만큼 그녀는 의욕적이었어요. 그렇게 그녀의 마음이 통했는지 'i hate monday' 양말(바로 가기)이 세상에 나오게 됐습니다. 직장 생활을 할 때 유독 싫었던 월요일의 기억을 떠올리며 지었다는 i hate monday' 양말은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어요. ^^


그녀가 강조하는 성공의 비법은 다름 아닌 발로 뛰는 것!! 오늘날의 'i hate monday'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바닥부터 스스로 경험하며 발로 뛴 결과물입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즐겁게 일하라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라고. 그리고 많이 보고, 듣고, 느끼며 다른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고. 그 기회를 키워 더 많은 이들과 함께 하다 보면 나 혼자만의 세상이 아닌 함께 할 수 있는 세상이 될 것 이다"라고요.



 

 '공부의 신' 강성태, “감사로 정체성을 찾아라




교육봉사 동아리로 시작해 지금은 30만 가입자를 자랑하는 공신 사이트(바로가기) 대표인 강성태은 현재 방송,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 인데요. 그의 이름과 그의 공부 방법은 해외로 진출할 만큼 공부의 신으로 최고의 자리에 있습니다. 공부의 신답게 자신의 대학시절 성적까지 공개하며 경청하는 학생들을 위해 열강 해 주었는데요. 수능 1% 서울대 기계공학부 합격! 공부의 신도 수능을 목표로 공부만 했던 터라 대학에 와서는 무엇을 해야 할 지 몰라 학사경고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 그가 공부의 신이 될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일까요? 


강성태님은 ‘꿈’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꿈을 알기 위해 해병대에 자원하고, 시키지 않는 교육봉사에 도전했죠, 그리고 매일 꿈을 조금씩 이루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말하는 꿈은 공짜도 아니고 정답도 없습니다. 꿈을 알기 위해서는 사서 고생하고 또 다른 세상을 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실천하다 보면 꿈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고 힘주어 말했는데요. 현재 그의 꿈은 모든 청소년에게 공신 멘토 한명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적 기업에 도전하고 있고요. 


 

 광고계의 마이더스 차은택 감독, “다양한 경험을 쌓아라”




광고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차은택 CF/뮤직비디오 감독은 어린시절 음악을 하던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미술을 전공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미술과 음악을 접목시키게 되었고,  그 과정 속에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의 길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차은택 감독은 많은 경험과 학습을 강조했는데요. 그는 어렵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주말이나 방학 때는 막노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두 개의 석사를 마치고도 새로운 학문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고 해요. 


하고 싶은 일을 하기위한 소통하는 힘을 기르라고 조언했는데요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자신을 프로로 만들어야 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많은 경험들로 자신을 만들면 잔인한 사회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고 더 자유롭고 여유롭게 인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빠르게 돌고 있는 세상에서 경험을 쉽게 가지려면 끊임없이 공부하라는 따뜻한 잔소리! 웬일인지 학생들도 귀담아 듣는 것 같았습니다. 


 

 흔들리는 청춘,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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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자리한 학생들은 강연자들에게 궁금한 점들을 적어 보드판에 붙였습니다. 성공한 청년 멘토에게 묻고 싶은 것이 많은 모양입니다. 3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은 멘토들의 "따뜻한 잔소리"에 집중했는데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는 젊은 청춘들이기에 이 시간을 잠시도 흘려 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강연에서 세 분의 강연자가 한 목소리로 했던 잔소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위해 자신이 즐거울 수 있는 일을 하라"였습니다. 사회가 아무리 잔인할지라도, 취업 문이 아무리 바늘구멍같이 작을지라도, 늦는 것을 두려워 말고 자신이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찾아갈 수 있는 미래의 청춘들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출처: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오랜 시간 강연에 지쳤을 학생들에게 돌아가는 길에 푸짐한 선물 상자도 주시더군요. 한화생명 서포터즈 Tomorrow Dreamers와 함께하는 내일세미나!! 어디서나 쉽게 말하고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따뜻한 잔소리로 풀어서 말 할 수 있다는 것, 또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음에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이 사회를 살아 가면서 미래를 꿈꾸는 젊은 청춘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토크콘서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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