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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채용담당자가 말하는 면접 잘 볼 수 있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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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준비를 하다 보면 신경 쓰이는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말투부터 복장, 머리 그리고 어떤 질문을 받을지 많은 것들이 궁금하죠. 그렇기에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 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곤 합니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은 면접관에게 어떤 질문을 받을 지 모르기 때문에 거울을 보며 수없이 연습을 하곤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 면접장에 가면 덜덜덜~ 긴장이 되기 마련이라 아는 질문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처 :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에 취업준비생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 인사팀의 최현배 채용담당자를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부터 면접이 끝나기까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 채용담당자가 말하는 채용 Tip!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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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집을 나서기 전, 이것만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남성분들의 경우 넥타이를 어떤 것을 매야 할 지 고민되실 텐데요, 사실 색깔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디자인이 중요하죠. 너무 얇은 넥타이나 무늬가 화려한 것이 아니면 됩니다. 또 남성분들이 가끔 놓치시는 것이 정장 양말인데요, 면접이 앉아서 진행되는 만큼 바짓단이 올라가 발목이 드러나게 됩니다. 발목이 보이지 않는 정장양말은 기본적인 비즈니스 매너인 만큼 꼭 챙기셔야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는 머리가 길다면 묶는 편이 단정해 보여 좋습니다. 관리가 잘되어서 풀러도 단정해 보인다면 상관없겠지만 머리가 길 경우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지거나 귀 뒤로 넘기는 습관을 갖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그럴 경우 아무래도 산만해 보이기 쉽습니다. 


정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 위한 첫 자리인 만큼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을 권장합니다. 복장으로 튀어 보이기 보다는 좋은 답변으로 눈에 띄는 것이 좋겠죠. 오히려 몸에 가장 잘 맞는 정장, 즉 너무 달라붙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정장을 입었을 때 제일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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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내조의 여왕>



Q.1차 면접, 실전에서 잘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대한생명의 1차 면접은 구조화 면접과 직무면접으로 이루어 집니다. 특히 구조화 면접의 경우 개인의 지식보다 지금까지의 인생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경험들을 했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되돌아보고 잘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썼던 경험들은 특히 꼭 다시 한 번 떠올려 보며 어떻게 진행되었었는지 정리해 두세요. 솔직함이 중요합니다. 질문은 면접자의 답변을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기 때문에 면접용 답변을 했다가는 금새 말문이 막히게 됩니다. 


직무면접은 다양한 방법으로 면접자들의 직무역량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일정 주제에 대한 피티와 토론면접 형태로 진행을 하였고 올해 상반기의 경우 1인 피티발표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올해의 경우 피티면접은 면접 20분전 먼저 주제를 주고 생각할 시간을 드립니다. 핸드페이퍼도 들고 들어갈 수 있어요. 따라서 즉흥적인 답변 보다는 평소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얼마나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개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게 됩니다. 문제는 “기업의 SNS 활용 방안”과 같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직무와 관련해 질문이 나갑니다. 평소 시사에 관심을 가져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보험이나 금융에 관련된 전문 지식을 묻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금융 지식들은 회사에 들어오면 재교육을 받게 되기 때문에 굳이 면접에서 묻지 않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면접의 취지에도 맞지 않고 그럴 필요도 없기 때문이지요. 


Q.떨리는 최종면접! 어떤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할까요?

면접관은 면접자가 조직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인지, 어느 정도의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봅니다. 스펙이 부족하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스펙을 본다는 것은 사실 그 사람의 성실도와 진정성을 보는 것이지요. 토익자격증 대신에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준비되어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면접관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저희끼리 하는 말 중에 ‘살얼음 정도의 긴장상태’가 가장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잔뜩 긴장해 얼음 같지도, 너무 풀어져 물 같지도 않은 긴장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자신감 있으면서도 예의 바른 태도로 면접에 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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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마지막으로 면접에 관한 몇 가지 루머의 진실이 궁금합니다!


첫 째, 대기실 면접이 있다?!

대기실 면접이란 대기실에서부터 면접자들의 태도를 조용히 체크하고 면접의 결과에 반영하는 것이지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대기실 면접이 없습니다. 진짜로요(^^) 하지만 태도가 좋지 않거나 다른 면접자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은 눈에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특별히 불이익을 주거나 하는 것은 없지만 나중에 결과를 보면 대부분 불합격이더라구요. 


둘 째, '습니다' 체로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습니다’ 체의 말투가 격식있고 예의 바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편입니다. 문장과 문장을 이을 때

"~데요" 와 같이 쓰는 것은 상관없지만 문장의 말미에는 '습니다' 체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는 다소 부드러운 표현도 좋습니다.


셋 째, 면접에서 관상을 본다?!

관상을 본다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그 사람의 인상과 분위기를 보게 됩니다. 사람이 ‘밝다, 어둡다’의 느낌도 있죠. 면접자의 말투, 표정, 행동에서 베어 나오는 그 사람의 인품이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어떠셨나요? 제가 입사 준비를 할 때도 궁금했었던 이야기들에 대해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최현배 채용 담당자가 특별한 팁을 주었는데요. 


“면접 준비를 하다 보면 회사에 관해, 면접에 관해 궁금한 것들이 많을 텐데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럴 땐 회사의 인사팀 채용담당자에게 직접 전화로 물어보세요! 면접 질문과 같은 민감한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그 밖의 것들은 직접 묻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르겠지요. 저희에게 전화를 하는 것은 전혀 껄끄럽거나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회사의 인사팀에 직접 전화하는 것은 저도 어려워 한 번도 해보지 못했었는데요. 실제로 전화를 통해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았던 합격자도 있다고 해요. 더욱이 친절하게 답변을 주신다고 하니 전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채용 담당자에게 직접 들은 Tip,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취업 준비생 여러분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화! 이! 팅! 







조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