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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11시콘서트

[11시 콘서트 초대 이벤트] 가정의 달, 가족에게 선물하는 5월 11시 콘서트

햇살이 따뜻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5월엔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5월 11시 콘서트를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


온 가족이 행복한 가정의 달. 어린이부터 어버이까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이 있습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에서 준비한 5월 11시 콘서트인데요. 온가족이 한자리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소중한 시간이 또 없죠. 이번 5월 11시 콘서트에서는 낭만적이고 감미로운 선율의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풍요로운 가정의 달에 만나요! 5월 11시 콘서트

지휘자 정한결은 현시대의 수많은 정상급 지휘자들을 배출한 독일 문화부 산하 독일 음악협회 ‘지휘자 포럼’의 회원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으며,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자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하여 3위 입상과 함께 청중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독일 WDR 쾰른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라인란트팔츠 국립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니, 로이틀링겐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남서독일 포르츠하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지휘했으며, 국내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TIMF앙상블, 디토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 지휘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오페라단 ‘파우스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정기오페라 ‘마술피리’, 만하임 음악대학 정기오페라 ‘루크레치아의 능욕’을 지휘했고,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나부코’, 예술의전당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부지휘 등으로 오페라 경험 또한 쌓았습니다. 현대음악 분야에도 특별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단체들과 작업하면서 세계적인 작곡가 니코 뮬리의 실내악 작품을 독일 초연, 해리슨 버트위슬의 오보에 사중주 등을 한국 초연하기도 했는데요. 특히나 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의 공연에서는 고난도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리게티의 피아노 협주곡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여 언론과 관객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해당 연주 실황은 독일 자를란트 방송국 라디오에서 방송되었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지휘자 포디엄에 대표로 참가하였고, 두 차례 모두 우수 지휘자로 선정되어 다수 오케스트라와 공연하였습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작곡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대학원 지휘과를 졸업한 정한결은 2022년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부지휘자로 취임하여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미국에서 데뷔하였습니다.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2000년 졸업과 동시에 미국으로 건너가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2005년 프랭크 헌팅턴 비비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국내에서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였고 난파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에서는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 세계에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우승자 특전으로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국내 외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빈틈없는 행보를 거듭하였으며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과 계명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과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으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피아니스트 함수연은 상하이, 더블린, 세르비아 쥬네스 뮤지컬, 멕시코 파르나소스, 클리블랜드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선화예중, 고를 실기 수석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한 후 아일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최우등으로 취득하였으며 이후 서울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일찍이 2004년 금호아트홀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 독주회를 가진 그는 각 대학교 수석졸업자에게 주어지는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출연하여 쇼팽의 12개 연습곡 op.25를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와의 마스터클래스에서 극찬은 곧장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의 독주회 데뷔로 이어졌습니다. 상하이필하모니, 벨그라드라디오방송교향악단, 멕시코몬테레이심포니, 더블린RTE심포니,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그라디오심포니, 서울심포니, 아일랜드왕림음악원필하모니, 선화예고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한국, 중국, 미국, 아일랜드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5월 브람스 서거 130주년 기념 장쑤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초청되어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협연하였고, 올해는 라흐마니노프 서거 150주년을 맞아 5월 상하이 오리엔탈아트센터에서 피아노 듀오, 트리오, 첼로 소나타 등 라흐마니노프의 실내 악곡들로 구성된 연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그는 현재 허베이 대학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중국-멜버른국제피아노콩쿠르, 케이져베르그피아노콩쿠르 베이징, Fingertip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Boya National Competition 등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피아니스트 윤지에 첸은 2011년 중국 베이징 중앙음악원의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중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일찍이 피아노에 뛰어난 재능을 나타내어 상하이음악원 예비 학교를 거쳐 미국 맨하튼 음대에서 학사 학위,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클리브랜드 음악원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습니다. 12살의 나이로 중국내셔널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는 1994년 14세의 나이로 중국 국제콩쿠르 역시 우승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유학 당시, 독일 에트링겐국제콩쿠르, 스페인산탄데르국제콩쿠르, 프랑스롱티보국제콩쿠르, 미국지나박하우어, 신시내티, 클리블랜드, 서울국제콩쿠르에 입상하였고 Young Concert Artist Audition에 우승하여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습니다. 그는 또한 2010년 한국 윤이상콩쿠르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하여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스크리아빈 소나타 전곡을 연주한 그는, 2015년 4월 27일 스크리아빈 서거 100주년 기념일에 중국 베이징 Forbidden City Concert Hall에 초청되어 스크리아빈 열 개의 소나타를 모두 연주하였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스크리아빈 소나타 전곡을 한번에 연주한 피아니스트’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는 또한 2017년부터는 중국 케이져베르그 피아노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위촉되었고, 같은 해에 통샹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예술 감독, 그리고 2019년에는 “Finger Tips of Chin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에 예술 감독으로 임명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학생들 또한 러시아 쇼팽 청소년 콩쿠르,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 홍콩 국제콩쿠르, 칭다오 국제콩쿠르, 대구 국제음악제 콩쿠르 등 수많은 국내외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국내 최초의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해 2001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지정되며 관현악·발레·오페라를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폭넓은 레퍼토리로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 가운데 신한류 흐름 속 국립예술단체로서 차세대 음악가를 위한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모색하며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재탄생, 대한민국 교향악 역사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 100여 회의 연주로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영화부터 게임, 온라인 공연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클래식 저변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데요. 또한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국내 오케스트라 중 첫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진출과 4K 영상과 3차원 다면 입체 음향 녹음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아카이빙을 통해 새로운 감상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핵심인 ‘연주자-작곡-지휘’ 세 분야의 미래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는데요.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를 교육하는 ‘KNSO 국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작곡가 육성을 위한 ‘작곡가 아틀리에’, 전 세계를 무대로 차세대 지휘자를 발굴하는 ‘KNSO국제지휘콩쿠르’ 등 K-클래식을 이끌어갈 차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며 클래식 음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 19부터 새롭게 해설을 맡은 강석우는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 영화 연출을 전공하던 중 1978년 영화진흥공사 제1회 신인 배우 선발에서 최종 선발되어 영화 '여수'로 데뷔하였습니다. 이후 ‘겨울 나그네’, ‘잃어버린 너’, ‘상처’ 등 여러 편의 영화와 ‘보통 사람들’, ‘학교’, ‘반올림’, ‘아줌마’, ‘웃어라 동해야’, ‘아버지가 이상해’, ‘여름아 부탁해’ 등 TV 드라마에 출연하였으며 그 외 ‘여성시대’, 클래식 음악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며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보통 사람들,1984) 평론가협회 남우주연상(겨울 나그네 1986),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아줌마 2001) 한국PD대상 최우수상(여성시대 2012)을 수상하였습니다. 클래식 애호가로도 유명한 강석우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강석우의 청춘 클래식’을 출간하여 자신의 삶에 음악 이야기를 닮은 에세이로 클래식 팬들과 소통하였고, 특히 가곡 예찬론자인 그는 ‘4월의 숲속’, ‘시간의 정원에서’, ‘내 마음은 왈츠’ 등 가곡을 직접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해설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 이후 음악에 대한 사랑과 조예가 깊은 배우 강석우가 새롭게 들려줄 클래식 해석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줄 5월 11시 콘서트의 연주곡

▶ 비제│교향곡 제1번 다장조 1악장

교향곡 제1번 다장조 1악장

소박한 아름다움과 17세의 순진한 젊음이 생동하는 교향곡 1번. 이 곡은 4악장의 고전적 교향곡 형식입니다. 비제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곡은 기교적으로 미숙한 점이 있으나 독특한 개성과 천재의 빛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선율이나 화성, 리듬에 있어서는 소박한 아름다운과 순진한 젊음이 생동하고 있습니다. 교향곡 제1번의 초고는 파리 음악원의 도서관에서 발견되어 1935년 2월 26일 스위스 바젤에서 바인가르트너의 지휘로 초연되었습니다.

 

▶ 생상스│첼로 협주곡 2번 라단조 Op.119

첼로 협주곡 2번 라단조 Op.119

이 첼로 협주곡 2번은 독특하게 2개의 악장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02년 완성하여 네덜란드 첼리스트인 조셉 홀먼에게 헌정하였고, 그해 초연하였습니다. 생상스는 첼로 협주곡을 두 편 남겼는데, 두 곡 다 별개로 첼로 소나타와 비슷한 시기에 작곡되었으며 후반부에서 1악장을 회상하며, 미뉴에트와 스케르초가 비슷한 부분을 포함하여 교향곡적 특징을 가지며 첼리스트에게 고도의 기교를 요구합니다. 생상스의 첼로 협주곡 2번은 솔로 첼로와 아울러 각 2개씩의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과 4개의 호른 및 팀파니와 현악기군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연주합니다. 

 

▶ 풀랑크│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풀랑크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1932년 여름 세 달의 기간 동안 작곡되어 자선가이자 비나테라 가수인 에드몽드 드 폴리냐크 공주에게 헌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9월 5일 베니스의 현대국제음악협회 축제에서 초연되었습니다. 1923년 플랑크가 에드몽 드 폴리냑 왕비로부터 작곡을 의뢰받아 3개월 만에 완성시킨 곡으로 노래를 만들어 내는 매력적인 선율, 판타지의 풍부한 화성, 조성에 있어 뉘앙스가 풍부한 자유로움 등이 일체가 되어 즉흥적인 외형 속에 미묘한 균제감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풀랑크의 최대 특징인 순수 선율의 조형적인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고 있는 반면, 플랑크의 초기 작품의 희열에 찬 감성이 점점 가라앉고 일종의 카오스적인 면모가 나타나 있습니다.

 

▶ 비제│<카르멘> 모음곡 제1번 & 제2번 발췌

<카르멘> 모음곡 제1번 & 제2번 발췌

<카르멘>은 1874년에 완성한 비제의 마지막 오페라입니다.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담배 공장 여공으로 일하는 카르멘이라는 집시 여인과, 그녀를 사랑하는 순진한 청년 돈 호세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오페라입니다. 초연되었을 때 ‘비천한 도둑과 집시 여자의 칼부림’이라는 비판을 듣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페라 작품 중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인기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페라 <카르멘>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귀에 쏙 들어오는 음악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카르멘>을 한번 보고 나면 그 생동감 넘치는 음악에 빠지고 마는데요. 줄거리를 떠나 음악 그 자체로도 충분히 즐거움을 주는 작품입니다. <카르멘> 모음곡은 오페라에 나오는 중요한 음악들을 오케스트라를 위한 연주회용 음악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 소중한 사람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5월 11시 콘서트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5월! 예술의 전당 5월 11시 콘서트와 함께 향기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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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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