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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도 모바일로 받는 시대, 모바일 송금 서비스의 역사 지난 2014년,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만난 서비스를 가리키는 핀테크라는 용어가 처음 들려왔습니다. 그 이후 IT와 금융업계가 핀테크 시장에 뛰어들었고, 핀테크는 더는 낯설지 않은 단어가 되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국내 금융시장의 핫이슈는 '손안의 은행.' 즉, 모바일 송금이나 간편 결제 등 핀테크 관련 산업이었는데요. 2015년 처음 등장한 '토스'를 시작으로 뜨거워진 국내 모바일 결제, 송금 시스템 시장. 그 흐름은 어땠으며 2017년의 전망은 어떤지 미리 체크해보겠습니다. ▶2000년 모바일 뱅킹의 등장 처음 국내은행에서 '모바일 뱅킹' 서비스가 등장한 때는 언제일까요? 지난 2000년, 국내 대부분의 은행에서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손 안의 은행' 시대가 .. 2017. 2. 24. 더보기
자동차 보험 손질로 불리한 관행 개선한다! 금융감독원이 보험과 금융업계에 오래된 관행들에 대해 제도를 손보고 개선을 하겠다는 좋은 소식이 들립니다. 대표적으로 자동차 보험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신용카드업계의 편법도 개선을 하겠다니 과연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관련된 소식으로는 전자금융거래에서의 불편함도 이참에 해소한다니 참 반가운 이야기로 들리네요. 한편, 새롭게 선보이는 주택연금이 여러 가지 우대 정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시겠고요. 계좌이체도 현금영수증 발급대상으로 인정한다는 대법원 소식과 인터넷은행 1호점 뉴스까지 빼곡한 금융 화제들, 이번 브리핑에서 풀어봅니다. ▶ 자동차 보험 손질로 불리한 관행 개선한다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불합리 관행들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우선 추진계획의 첫 번째 과제가 '자동차보험 관련 불합리한.. 2016. 4. 6. 더보기
직장인 건보료 인상, 2016년에는 10만 원까지? 직장인 건강보험료는 안타깝게도 내년부터 인상되는 것으로 확정돼 여기저기서 한숨 소리가 들리네요. 한편, 틈틈이 보도되던 연말정산이 더 많은 혜택을 담고 국세청 브리핑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어떤 부분들이 좋아졌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그 외에 최근 쓰임새가 넓어지는 편의점이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와 더불어 금융 인프라로서의 역할도 겸하게 된다는 소식, 마이너스 금리를 내놓는 유럽 금융 소식, 발행조건이 강화되는 코코본드 소식까지 보다 쉬운 풀이로 전해드리겠습니다. ▶ 직장인 건보료 인상, 2016년에는 10만 원에 가깝게 상승 15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해 정부는 내년 1월부터 건강보험료를 0.9% 인상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는데요. 해당 개정안에 따라 내년도 가입자(세대.. 2015. 12. 2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