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영화 <엔딩노트>를 통해 본 은퇴준비 키워드!
전형적인 산업역군이자, 늘 자신감 넘치는 인생을 살아온 스나다 도모아키. 그는 40여 년의 긴 샐러리맨 생활을 마치고 제2의 인생을 준비하려 하지만 건강검진 결과 말기 암 판정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예상치 못한 죽음 앞에 망연자실하며 슬퍼하기 보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자신만의 ‘엔딩노트’를 준비하며 남은 시간을 가족들과 보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얘기라고요? 맞습니다. 위 내용은 리얼 다큐멘터리 영화 의 줄거리입니다. 는 마미 스나다 감독이 그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1년 전부터 스스로 촬영한 논픽션 영화로,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의 아버지의 모습을 세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갑자기 닥칠 본인의 운명은 누구나 알 수 없지만, 갑작스럽게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는다고 해서 스..
201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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