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 따뜻하게 사랑을 전하는 특별한 방법은?
“밥 먹고 영화보고 커피 마실까? 커피 마시고 영화보고 밥 먹을까?” 얼마 전, 광고에 등장하면서 많은 공감을 자아냈던 대사의 일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를 콕콕! 짚어내면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지금 여기, 광고의 대사처럼 밥과 커피만 무한 반복하던 한 커플이 있습니다. 아직 대학생이라 가진 돈으론 매번 데이트 비용을 충당하기엔 너무나도 힘든 그들! 결국 위기가 찾아옵니다. 김 양: 오늘은 뭐할까? 최 군: 글쎄.. 일단 밥부터 먹고 그 다음엔 커피숍에서.. 김 양: 또 밥이랑 커피숍이야? 매번 이러는 건 정말 지긋지긋해! 최 군은 순식간에 할 말을 잃게 됩니다. 부족한 돈 때문에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영화도 자주 보여주지 못하는 스스로를 원망하게 되는데요. 그 순간 길거리에 놓인 빌딩들 ..
201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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