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화

신인왕 노리는 유소연 골퍼의 ‘한화금융클래식’ 활약을 직접 보니 선선한 가을바람과 높고 맑은 하늘이 우릴 반겨주는 요즘, 야외로 나가고 싶어하는 인간의 본능에 이끌려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한국 여자 골프 대회 중 최고의 상금을 자랑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외파 선수(유소연, 최나연, 박세리 등)들이 대거 출전하는 경기인 만큼 마음 속 가득 설렘을 안고 출발했지요. 경기가 열리는 골든베이 골프장은 이탈리아 투스카니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회원제 골프장인데요.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이 직접 설계하였으며 마운틴, 벨리, 오션의 골프코스가 각각의 매력을 마음껏 자랑하는 장소였어요. 특히 바닷가의 고장 태안에 위치해서 골프를 즐기며 해안의 절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멋진 곳이.. 2012. 9. 14. 더보기
지루한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3가지 음악회 토요일, 오랜만에 늘어지게 잠을 잤습니다. 일주일간 쌓인 피로에 노곤했었는데, 한결 기분이 나아졌네요. 창 밖엔 비가 오고 있어요. 한동안 오지 않던 비가 반가운 것은 저만이 아닌가 봅니다. 비에 촉촉하게 젖은 나무들이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있네요. 메말랐던 땅이 물을 머금듯, 저도 오랜만에 제 몸에 휴식을 주기로 했어요. 창가에 의자를 끌어다 놓고 커피를 탑니다. 그윽한 커피 향을 맡으며 떨어지는 빗방울을 감상하는데, 무언가 빠진 듯한 기분이 드네요.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래된 CD를 집어 듭니다. 피아노 선율과 바이올린, 잔잔한 현악기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이런 날이면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죠. 사실 음악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음악회나 콘서트를 가야 하.. 2012. 7. 11. 더보기
슈퍼스타 박찬호, 그가 래퍼가 된 이유 콕콕 찔리는 인생들 리슨~! ♬ 최근 박찬호 선수의 어설픈 랩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힙합 뮤지션들의 손짓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모습은 물론, 오히려 진지하게 랩을 하는 박찬호 선수의 모습이 너무나 재미있는데요. 그렇다면 박찬호 선수는 왜 야구장에서 야구공이 아닌 랩 실력을 발휘했을까요? 맞습니다. 바로 대한생명이 야심차게 준비한 재무설계브랜드 ‘콕콕라이프’의 광고를 위해서입니다. 얼마 전, 대한생명은 고객에게 더욱 쉽고 친근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콕콕라이프’라는 새로운 재무설계 브랜드를 런칭했는데요. 본격적인 서비스를 알리기에 앞서 진행된 프리런칭편 촬영을 위해 박찬호 선수가 나선거지요. 야구 관두면 뭐하고 살까 ♪아내의 말에 콕콕!어째 공이 예전과 다르다 .. 2012. 5.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