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계의 공룡 이케아,한국 중소 가구업계 흔든다
최근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유통업계가 울상입니다. 한파와 겨울 혼수 장만 수요로 매출을 기대했던 백화점 역시 겨울 정기세일 판매는 제자리걸음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런 불황에도 불구하고 새롭게 문을 연 한 매장이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구계의 공룡이라는 별명을 가진 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의 한국 1호점. 해외 업체의 진출로 우리 유통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한 주간의 중요한 경제 이슈들과 함께 살펴보죠. ▶ 가구계의 공룡 이케아, 한국 중소 가구업계 흔든다 최근 영하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5만 명에 가까운 소비자들이 찾은 매장이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의 광명 1호점이었는데요. 업계가 추산한 이케아 광명점의 연 매출은 무려 3천억 원. 여기에 점포가 신설된..
2014. 12. 2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