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가까운 서울에서 인디밴드를 만나는 락페스티벌은?
최근 밴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MBC ‘나는 가수다 2’의 출연한 밴드 국카스텐이 A조 새 가수로 투입하자마자 이장희 ‘한잔의 추억’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이에 앞서 아마추어 밴드들이 경연을 펼치는 KBS ’TOP 밴드 2’의 장미여관도 등장 직후 19금 사투리 가사와 보사노바풍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리진 ‘봉숙이’로 대히트 친 것은 물론, 몽니, 슈퍼키드, 애쉬그레이 등 음악성과 화제성, 스타성을 고루 갖춘 밴드들이 속속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디밴드의 인기로 인해 ‘서울라이브뮤직페스타’(이하 서라페) 매진 사례에도 큰 공을 세우고 있다 하는데요. ‘서라페’는 한 장의 티켓으로 클럽 6~7개의 20여 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페스티벌로 홍대 음악씬의 부흥을 이..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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