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러운 빙판길! 안전하게 대처하는 스마트한 방법은?
27년만에 우리를 덮친 한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마어마한 폭설이 내리며 세상이 온통 하얘졌어요! 왠지 모르게 더욱 추워진 느낌입니다. 하지만 추위가 대수냐! 각종 장비의 완전무장으로 본격적인 추위와의 전쟁을 시작합니다. 옷은 최대한 껴입을 수 있는 만큼! 찬바람이 우리 몸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하기 위해 몸은 최대한 웅크리고, 손은 주머니가 찢어질 정도로 깊숙이 넣고! 그리고 최대한 고개를 숙여 불어오는 바람을 두피로 맞아줍니다. 자! 앞의 방법을 그대로 하고 계신 여러분~ 지금쯤 몸 여가 저기가 쑤시고 아프지는 않으신가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도로변에서 대(大)자로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 빙판길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요즘, 위에서 처럼 거리를 걷..
201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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