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사준 아파트, 자금출처 소명 이유는?
서울 서초구에 거주하는 나부자(62) 씨의 장남 나취득(29) 군은 자금출처 소명안내문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곧 결혼을 앞둔 나취득 군은 6개월 전에 마포구 상암동의 한 아파트를 4억원에 구입하고 전입신고를 해 두었는데요. 나 군은 직장생활을 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아 모아둔 자금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구입 자금의 대부분은 아버지의 돈으로 결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정부에서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발표했는데요. 이로인해 요즘 자금출처 소명 안내문을 받았다는 사례가 빈번해졌습니다. 위의 나 씨 가족처럼 자녀에게 아파트를 취득해 주어서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무엇이 문제이고 어떠한 세금이 부과되며, 애초에 어떻게 준비했으면 좋았을 지 살펴보겠습니다. ▶자금출처를 입증 못할 경우, 세금은? 직업, 연령,..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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