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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정산

IRP(개인형 퇴직연금제도), 그것이 알고 싶다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이하, 근퇴법)’의 제정으로 IRP 도입이 이뤄진 지도 10년이 되었습니다. 또한 DB 및 DC 가입자들이 퇴직금을 IRP(개인형퇴직연금제도)로 받도록 근퇴법(2012.07.26) 이 개정되기도 했고요. IRP는 근로자가 퇴직 또는 사업장을 옮길 때 받는 퇴직일시금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면서 자기명의계좌에 적립했다가 은퇴시 그동안 모인 퇴직일시금들을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산 장치입니다. 하지만 근로자의 잦은 이직 등으로 퇴직급여 자체가 단기적인 생활자금으로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현재는 근퇴법 취지와는 달리 퇴직금을 IRP로 받아 바로 해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IRP에서 연금을 수령하는 사람은 극소수가 되었습니다. 그간 중간 정산으로 인해 쌓인 자금이 노후 .. 2016. 2. 2. 더보기
권순분 여사가 알려주는 은퇴, 상속의 기술 유명한 국밥집을 운영하는 권순분 여사는 큰돈을 벌었지만 정작 모아놓은 돈은 거의 없었습니다. 미리 자식들에게 다 나누어 주었죠. 그런데 자식들은 자산을 분배 받고 나자 어머니의 안부는 안중에도 없고 그 돈을 흥청망청 써대기 에 바빴습니다. 어느 날 좀도둑이 권순분 여사를 납치하고 이에 권순분 여사는 자식에게 빼앗긴 500억 원을 되찾기 위해 납치범들과 공모를 하게 됩니다. 몇 년 전 상영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은 부모자식간에 많은 교훈을 남겨주는 뜻 깊은 영화입니다. 이전에 라이프앤톡에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영화에서 배우는 노후준비에 대해 살펴봤죠. ▶ 영화 에서 배우는 최고의 유산은? (바로가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재산상속,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요? 권순분 여사 납.. 2013. 5. 28. 더보기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에서 배우는 최고의 유산은? 몇 년 전 영화로 상영된 이 기억이 납니다. 유명한 국밥집을 운영하는 권순분 여사는 큰돈은 벌었지만 정작 모아놓은 돈은 한 푼도 없었습니다. 이미 자식들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이지요. 그 후 자식들은 자산을 분배 받고 나자 어머니의 안부는 안중에도 없고 그 돈을 흥청망청 쓰기에 바쁩니다. 그러던 중 좀도둑이 권순분여사를 납치하고 이에 권순분 할머니는 자식에게 빼앗긴(?) 500억을 되찾기 위해 납치범들과 공모하게 되지요. 원래 납치범들은 자신 (권순분여사)의 몸값으로 5천만원을 요구할 계획이었지만, 권순분 여사는 오히려 500억을 요구하라고 지시를 하게 되는데요. 납치사실을 알게 된 자식들은 어쩔 수 없이 500억을 넘겨주고 권순분여사는 500억을 되찾아 사회에 기부하고, 납치범들에게는 5천 만원만 줍니다... 2012. 11. 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