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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 하지만 장기 연체 임차인 앞에서는 속수무책? 임대료 분쟁 제대로 해결하자! 얼마 전 모 언론사에서 조사한 초등학생들의 장래 희망에 건물주가 상위에 랭크되면서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우스갯소리의 위력이 실감이 나는 시절입니다. 이런 말에 공감되는 것은 비단 은퇴자도 마찬가지로서 정기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임대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는 소위 은퇴 생활자의 꿈의 직업일 것입니다. 하지만, 소유한 건물 임차인이 장기간 임대료를 연체시키는 문제를 지속해서 발생시킨다면, 건물주는 행복한 직업이 아니겠죠. 그 위대한 소유권을 가진 건물주도 임대한 공간에 적법한 절차 없이 임차인 물건에 손을 대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임대료 지연에 대해 대책 없이 시간만 보낸다면 건물주는 더욱 난처한 상황에 빠져, 건물이 소득원이 되기는커녕 벌어 놓은 돈을 깎아 먹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습니다.. 2020. 2. 14. 더보기
신용등급이 올라가면 대출금리도 떨어뜨릴 수 있다. 금리인하요구권 자동차를 사거나, 집을 살 때 모아둔 돈이 없거나 모자라면 은행에서 ‘신용대출’을 이용해 모자란 부분을 충당합니다. 이때, 은행에서는 돈을 빌려주며 일정 금리를 적용해 빌려준 돈에 대한 이자를 받는데요. 돈을 빌린 후 신용등급이 오르거나 수입이 늘어나는 등 신용상태가 좋아지면, 위험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금리도 낮아져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 대출 이자를 줄일 수 있는 ‘금리인하 요구권’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민의 61.5%가 ‘금리인하 요구권’이라는 대출자의 권리를 잘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실제 이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도 극소수에 불과한데요. 금리인하요구권이란,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 최초에 대출을 받았을 때와 비교하여 직장의 변동, 부채의 감소, 신용 등급 상승, 연소득 증가 등 신용상태가.. 2019. 7. 1. 더보기
달라지는 신용카드 혜택, 어떤 변화가 오는 걸까?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대부분 일텐데요. 카드를 사용하면서 누리던 포인트 적립, 무이자 서비스, 업종별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소확행’의 일부였습니다. 이런 카드 사용 혜택이 점차 줄어들거나 사라질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카드사 수수료 인하 정책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찾아올 변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신용카드는 민간 소비지출의 70%를 차지하는 지배적인 결제수단입니다. 따라서, 소비자의 혜택과 소상공인, 카드업계가 상생을 통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현명한 정책이 절실해 보이는데요. 여러분도 앞으로 달라지는 카드 혜택을 꼼꼼하게 살펴서 스마트한 소비하는 것, 잊지 마세요! 김민지 2018. 12. 10. 더보기
텅장 탈출하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 합리적인 자산관리 방법은? 밀레니얼 세대가 전세계 소비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들은 기성세대와는 명확하게 다른 성향을 드러내며 제품이나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할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구매 결정권을 쥔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는 지금이 재테크 적령기라는 사실을 감안해 합리적 자산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죠.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란? 밀레니얼 세대는 1981년부터 1996년 사이에 태어난 인구를 지칭하는데요. 새천년인 2000년 이후 성인이 되는 세대라는 의미입니다. 전세계의 밀레니얼 세대는 18억 명으로, 세계 인구 가운데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 밀레니얼 세대는 1,098만 명 정도로.. 2018. 11. 7. 더보기
탕진재머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알려주는 2030 월급 관리법 어린 나이부터 천재 소리를 들으며 많은 작곡들로 부와 명성을 얻었던 모차르트. 하지만 그의 인생 말년은 비극적이었습니다. 궁핍한 생활을 이어가던 중 결국 35살의 나이로 단명하게 되었는데요. 그가 궁핍한 삶을 살았던 이유는 수입에 비해 지출금액이 컸던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돈을 벌 줄만 알지 관리하고 쓸 줄은 몰랐기 때문이죠. 요즘 직장인들 중에도 “쓰죽회(다 쓰고 죽자)”, “No 재테크”를 외치며 미래를 대비하기 보다는 자신의 여행, 취미생활, 자기계발 등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목표만을 위해 월급을 탕진하는 탕진재머(탕진잼을 즐기는 사람)가 많다고 합니다. 인생 말년에 고생했던 모차르트의 사례를 통해 20~30대 직장인의 월급관리 방법을 지금 함께 확인해보세요 김민지 2018. 3. 30. 더보기
급전이 필요할 때 당신의 선택은? 보험계약대출 VS 중도인출 여러분께서는 긴급자금이 필요할 때 어디서 ‘대출’을 받으세요? 일반적으로 ‘은행’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험사에서도 급하게 돈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대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답니다. 보험을 좀 더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꿀팁! 목돈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보험약관대출과 중도인출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보험에 가입했다고 해서 모든 보험상품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을 해약했을 때 환급금이 있는 보험(주로 저축성 보험)만 대출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약 시 환급금이 없는 실손보험이나 손해보험은 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고요. 대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보험사에 문의해 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되는지, 금리는 얼마인지 등을 자세.. 2018. 2. 12. 더보기
대출이자를 줄이는 금융 꿀팁 TOP5! 2018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은행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다 생활물가까지 가파르게 상승해 각 가정의 대출이자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팁을 함께 살펴보고, 새해부터는 대출이자 부담을 조금 줄여보는 게 어떨까요? ▶TIP1 대출 금액 및 기간은 한번 더 심사숙고 서민 금융지원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으로, 2월 8일부터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에 적용하는 대부업법 및 이자제한법상 법정 최고 금리가 연 24%로 지금보다 3.9%포인트 내려갑니다. 단, 이번 최고 금리 인하는 2월 8일 이후 새롭게 체결하거나 갱신, 연장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시행일 이전에 체결한 계약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뜻이죠. 그러므로 만일 기존 연 24%가 넘는 .. 2018. 1. 23. 더보기
알아두면 쓸모 있는 꿀팁! 숨은 보험금 찾아주는 ‘내보험찾아줌(Zoom)’ 지난 9일, 금융소비자연맹이 기획재정부와 함께 조사한 '가계 보험가입적정성에 대한 비교 조사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가구 당 평균 12개의 보험에 가입하였으며, 가구당 매달 103만 원을 보험료로 납입한다고 합니다. 12개나 되는 보험을 관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몰라서 또는 바빠서 찾아가지 못했던 숨은 보험금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 드릴게요! ▶숨은 보험금이란? 숨은 보험금이란 중도, 만기, 휴면 보험금 3가지로 나뉩니다. 중도보험금은 계약 만기 전 지급사유가 중도에 발생한 돈을 말하며, 만기보험금은 만기는 지나되 소멸시효는 끝나지 않은 잔액입니다. 휴면보험금은 소멸시효가 지나 보험회사가 갖고 있거나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금액을 말한답니다.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2.. 2018. 1. 1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