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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모모>에서 배우는 장기투자의 지혜 작년 서점가에서는 “엔데의 유언”이라는 책이 화제를 모으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독일 작가 미카엘 엔데입니다. 그는 전세계적 스테디셀러인 동화소설 의 저자이자 배우이며 문명 비평가이자 사상가이기도 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이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만큼, 그는 현실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을 보여주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엔데의 유언”은 그가 생전에 했던 금융과 화폐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주장을 담은 책인데요. 그는 돈은 원래 거래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개발되었지만 이에 이자가 붙다 보니 점점 은행가의 부를 늘리는 도구로 변질되고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죠. 작가의 이런 해석은 작품 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독자들은 환상과 상상, 모험이 가득한 동화를 .. 2014. 7. 11. 더보기
<위대한 유산>에서 배우는 상속의 지혜 2년 전, 전 세계 곳곳에서 한 작가의 탄생 200주년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그 작가의 이름은 바로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롤, 올리버 트위스트, 두 도시 이야기 등 많은 작품을 남긴 찰스 디킨스는 특히 ‘위대한 유산’이라는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답니다. 위대한 유산의 주인공은 어려서 부모님을 잃은 어린 소년 ‘핍’ 입니다. 그는 누나에게서 길러져 매형의 대장간에서 일을 배우며 살아가는 성실한 소년이었는데요. 그러던 그의 앞에 탈옥수 매스위치가 나타나 음식을 달라고 합니다. 그가 두려웠던 핍은 매그위치에게 음식을 주었죠. 이 일을 까맣게 잊고 어른이 된 핍에게 막대한 유산을 넘겨주겠다는 미지의 인물이 찾아왔습니다. 신분상승을 꿈꾸던 핍은 그 유산을 받기로 결심합니다. 횡재한 거죠.. 2014. 6. 23. 더보기
휴가철에 읽으면 좋을 투자 재테크서적 10선 그칠 것 같지 않았던 장마가 마무리 되니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그야말로 상복 더위의 계절 여름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산으로 바다로 혹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는데요. 휴가를 이용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거나, 새로운 곳을 찾아 보고 듣고 견문을 넓히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지요. 만일 특별한 휴가 계획이 없다면 이 여름이 다 가기 전에 책 몇 권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왕이면 마음의 양식도 얻고 재테크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면 더 좋겠죠. 오늘은 쉽게 읽을수 있는 투자관련서적 10권을 여러분께 엄선하여 소개해드립니다. *여기에 소개된 책자는 주관적인 판단에 따른 것이며 출판사나 저자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 .. 2013. 8. 19. 더보기
불안한 금융시장,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돼 장대비가 쏟아지는가 싶더니 이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여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중부 지방은 집중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남부 지방은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져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죠.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여름 장마철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데요. 최근 주가가 또 한번 크게 떨어지면서, 코스피 2,000 안착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의 실망과 걱정도 이만저만 하지 않았을 겁니다. 불안한 금융시장, 주식투자로 돈 버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주가 급락하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요~ 흥미로운 사실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할 때 상당수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주식 매수를 늘렸다는 점이랍니다.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서 주가가.. 2013. 7.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