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4편,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한살 캠페인, 그 후
“7살 지철이의 꿈은 8살이 되어 학교에 가는 것이고, 지철이 아버지의 소망은 지철이 아버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살캠페인을 통해 지철이와 아버지를 만난 건 지철이의 골수암 재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던 때 였습니다. 극심한 약물 부작용으로 퉁퉁 부어 오른 얼굴에 호흡기를 의지하고 있던 지철이와 앙상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던 지철이 아버지... 남들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일생에 꼭 이루고 싶은 간절한 꿈이 될 수 있습니다. 간절히 그 꿈을 그리다 일생을 마감한 지철이의 이야기를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한화생명 새 이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한화생명 사회공헌 홈페이지를 통해 나눔이 필요한 사연을 접수 받아 이 중 3건을 지원해주는 사회공..
2013.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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