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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경제로 읽는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가 가져오는 경제효과는? 잠시 외출했다가 거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목격하신 분 계신가요? 요즘, 거리에는 벌써 ‘미리 크리스마스’가 한창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양말 속 선물을 꺼낼 때처럼 설레는 ‘크리스마스’. 사실 이 세계적 종교 기념일은 경제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선물과 경제,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 그리고 불황의 관계를 들어보셨나요? 유통업계에서는 불황일수록 ‘크리스마스트리보다 케이크가 잘 팔린다’는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외식비도 아끼고, 간단하게 분위기를 내기 위해 트리보다 케이크를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난다는 뜻인데요. 올해는 경기회복으로 크리스마스트리도,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잘 팔리는 따뜻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화생명 가족 여러분도 따뜻하고 .. 2017. 12. 11. 더보기
다시 시작된 주식 투자의 시대, 올바른 준비법은? 올 연초에만 해도 우리나라 경제를 둘러싼 분위기는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탄핵 정국이 맞물리며 경제 향방은 불확실하기만 했고, 심지어 미국이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있었는데요. 거기에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만기가 겹치는 4월에 커다란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4월 위기설마저 설득력을 얻어가는 상황이었죠. 하지만 미국이 4월 15일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는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며, 대우조선해양 회사채 만기도 채권자들 사이에 채무조정안이 가결돼 일단 고비는 넘긴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은행 국내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우리나라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도 최근 들어 달라지고 있는듯 한데요. 불과 2~3개월 전까지만 해도 국내외 경제전문가들은 앞다퉈 국.. 2017. 4. 21. 더보기
내 집 마련 전 조심해야 할 하반기 주택시장 3대 변수 2016년 하반기는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주택공급과잉 우려와 혼란스러운 거시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브렉시트 문제와 사드배치 이슈까지 겹쳐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는데, 이 밖에도 경제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다양한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자산이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안전자산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하반기 부동산시장을 둘러싼 3대 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하반기 주택시장 변수 첫 번째. 세계 경제와 우리 경제의 성장률 대부분 기관은 2016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3.2% 내외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초 전망대비 대폭 하향된 결과인데요. 이러한 하향 조정의 배경으로는 미.. 2016. 7. 21. 더보기
중국이 뿔났다! 사드배치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력 지난달 세계를 놀라게 했던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두고 영국과 세계는 큰 충격을 받으며, ‘브렉쇼크’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한국 금융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영국 총리가 임명되면서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숨돌릴 틈도 없이,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죠. 바로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입니다. 한국 경제는 ‘사드 리스크’라는 파도를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요?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뜻하는 사드(THAAD). 중∙단거리 탄도 미사일로부터 군 병력과 장비, 인구밀집지역, 핵심시설 등을 방어하는 체제입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2014년부터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 증가에 따른 한국 사드 배치를 주장해왔는데요.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논의가 급물.. 2016. 7. 1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