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한국 경제가 위태롭다
환율 하락은 '양날의 칼'로 불립니다. 국가 경제의 두 축인 ‘수출’과 ‘내수’ 가운데 수출에는 악재지만, 수입물가를 낮춰 내수에는 호재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원리를 간단히 살펴볼까요? 원화의 달러당 환율이 1000원 일 때 수출하던 국내 기업은 1달러어치의 수출 대금을 환전하면 1000원을 얻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900원으로 내려가면 1달러를 환전했을 때 900원 밖에 얻지 못하죠. 반면 수입을 하는 국내 기업은 1000원에 수입하던 물건을 900원에 수입해 올 수 있으니 이익이 됩니다. 최근에 환율이 급격히 하락해 한국 경제가 긴장상태에 있습니다. 환율 하락 소식과 함께 최근 경제이슈를 살펴보겠습니다. ▶ 환율 하락세, 계속될까? 최근 환율이 달러당 1,024.4원을 기록했습니다. 환율이 ..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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