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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글로벌 금융위기 10년, 위기 재발 가능성에 대응하는 방법! 2008년 9월 15일, 세계 4위 투자은행인 미국의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하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딱 10년이 지났습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터키, 남아공 등 일부 신흥국들의 통화가치가 급락하며 금융시장이 불안해지자 대략 10년마다 대규모 위기가 반복된다는 10년 주기설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공포심을 자극하기도 하는데요. 현재 대외건전성이 취약한 몇몇 신흥국들이 겪고 있는 통화위기가 전면적인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염되는 것은 아닌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외 건전성 취약한 신흥국의 불안 2008년 미국 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10년이 경과는데요. 정확히 10년이 지난 지금 미국은 위기를 극복하고 유례없는 호황을 구가 중이지만 몇몇 신흥국을 중심으로 금융위기가 재연되는 조짐을 보이.. 2018. 10. 4. 더보기
부족한 노후자금, 고용시장에서 서성이는 노인들 한국인이 열심히 일한다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지난 8월 OEC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한국인의 1인당 연평균 노동시간은 2,069시간으로 멕시코(2,255시간) 다음으로 길었습니다. 일을 많이 하는 한국인들은 잠도 적게 잡니다. 2016 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시간 41분으로 조사 대상국 평균 대비 40분 짧습니다. 야근과 잦은 회식 등으로 수면시간도 짧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들은 OECD 회원국 중 남녀 모두 실질은퇴연령이 가장 높은 나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들이 어떤 형태로든 노동시장에 가장 오래 남아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국 남성은 프랑스 남성 대비 13.5년, 여성은 슬로바키아 여성 대비 12.4년 .. 2017. 12. 22. 더보기
티끌 재테크를 아시나요?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푼돈이라도 아껴 적립금을 마련하자는 소위 ‘티끌 모아 재테크 전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첫 순서로 다뤄봤습니다. 중국 위안화와 미국 금리 인상 사이의 세계 경제 소위 G2 경쟁 효과가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왜 어떻게 그런 영향이 오는 걸까요? 그 외에 미국 정부의 원유 수출 허용 소식, 그리스 3차 구제금융 합의 소식 등 글로벌한 경제 소식이 가득한 8월 4주차 경제브리핑입니다. ▶ 푼돈도 아끼는 ‘티끌 재테크’ 시대 매일 주부들이 특정한 스마트폰 앱에 접속한다고 하는데요. '노티투미'(Noti to me)라는 스마트폰 앱에 접속하는 최 모 씨는 앱 접속이 주된 일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여러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의 광고를 한데 모아서 보여.. 2015. 8. 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