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전 필독! 뮤지컬 아르센루팡 캐릭터 집중탐구
1905년부터 1939년 1차세계대전을 거쳐 장편 16편, 중단편 37편의 소설작품에 4편의 희곡작품으로 만들어진 대작, 아르센 루팡. 범죄자가 주인공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작가에게 들려주는 형식은 당시의 대중에게는 새로운 시도였죠. 주인공이 붙잡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한 이 작품은 사건의 해결 뿐 아니라 주인공의 정체성을 수수께끼로 제시하여 독자와 대치한 작품이었지요. 과연 아르센 루팡은 누구인가? 그는 괴도인가 신사인가? 그 물음은 소설, 영화 그리고 뮤지컬로 각색되면서 여전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의 이 국내 제작진에 의해 창작뮤지컬 으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5월 5일까지 공연되고 있어요. 셜록홈즈와 더불어 지난 100년간 멋쟁이 도둑 루팡의 체포경험담이 전세계인의 폭발적..
201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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