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을 뒤흔드는 설탕의 유해성 논란
우리가 마시는 음료에는 대부분 설탕이 들어갑니다. 힘이 없을 때 설탕이 들어간 달콤한 커피나 주스를 마시면 기분이 금새 좋아지고 힘이 생기죠. 설탕은 식품뿐 아니라 전기도금, 제지, 잉크, 염료, 직물, 목탄, 보일러, 타이어수선, 구두왁스 등의 산업 분야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면에서 도움이 되는 설탕. 하지만 설탕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고지혈증, 골다공증, 성인병에 걸릴 수 있죠. 그래서 소비자는 설탕이 없거나 적은 식품을 찾고 기업들도 그에 맞춰 무설탕 식품을 개발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이 같은 일 때문에 설탕을 쓰는 기업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까요? 최근 경제이슈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설탕과의 전쟁 코카콜라, 네슬레 등 글로벌 식..
201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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