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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북한에서 스파이를 하다 다친 흑금성, 한국에서 치료 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할까? 정보사 소령 출신의 박석영은 안기부로 스카우트 되어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을 가진 스파이가 됩니다. 북위 고위층 내부로 잠입해 북핵의 실체를 알아내는 일을 하게 된 그는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북측 고위 간부 리명운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합니다. 대외적으로는 북의 무역을 돕는 일을 하며 직접 북으로 가게 된 박석영은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게 되는데요. 선거를 앞두고 남과 북의 수뇌부가 은밀한 거래를 하면서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천신만고 끝에 북에서 남으로 넘어온 뒤 병원에서 다친 몸을 치료한 박석영. 북한에서 스파이를 하다 다친 흑금성(박석영)은 한국에서 치료 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김민지 2018. 8. 16. 더보기
자식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낳은 비극 <사도> 영조 38년. 사도세자는 영조의 명으로 8일 동안 뒤주에 갇혀 있다 굶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당시 사도의 나이 27세에 불과했습니다. 왕에게 죽임을 당한 세자라는 이 전례 없는 사건이 바로 조선 역사상 가장 비운의 사건으로 기록된 임오화변인데요. 오랫동안 이 사건의 자초지종은 사도의 정신질환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규정되어 왔습니다. 사도의 부인이었던 혜경궁 홍씨가 기술한 에는 사도가 생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고 그 광기가 결국 아버지 영조와의 불화로 이어지며, 죽음까지 이르렀음을 자세히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오랜 후 반박을 불러왔는데요. 이인화의 소설을 영화화한 (1994) 이나 역사학자 이덕일(한가람 문화연구소 소장)은 저서 을 통해서 의 이 같은 주장을 다르게 바라.. 2015. 10. 1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