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워라밸로 찾아온 번아웃,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워라밸’을 꿈꿉니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라는 영어를 줄인 말인데요. 우리 말로는 일과 삶 사이에 균형을 찾는 것을 뜻합니다. 모든 직장인이 일과 삶의 균형이 잘 맞는 삶을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다행히 주당 법정 근로 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이 통과되어 2018년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의 사업장과 공공기관은 주당 근로 52시간을 지켜야 하죠. 하지만 이런 법령에도 불구하고 워라밸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워라밸이 없는 직장생활, 나만 힘든 걸까? 최근 택배 기사님들의 과로사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죠. 이렇게 주당 52시간 근로가..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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