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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끼리 ‘한끼줍쇼’, 이웃사촌 문화의 부활 최근 유명연예인이 평범한 가정집을 찾아 식사를 함께하는 컨셉의 라는 예능이 화제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바로 '이웃집의 저녁 식탁.' 누가 사는지도 몰랐던 옆집의 저녁식사 풍경을 보며 사람 냄새를 느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한국의 산업화 이전, '사촌보다 이웃사촌이 가깝다'라는 말까지 있었지만, 최근 이웃 문화는 크게 달라졌죠. 도시의 APT는 층간소음이나 주차문제로 극단적인 싸움도 종종 일어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공동체'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다시금 부활하는 이웃사촌 문화. 그 이유는 무엇이며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한화생명과 함께 알아볼까요? ▶이웃 단절, APT, 1인 가구 - 멀어진 이웃들 ‘서울시민 마을생활 인식조사’ 보고성 따르면 시민 58%는 같은 동네 이웃.. 2017. 3. 9. 더보기
현금영수증 발급의무,10만원 이상으로 확대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학원비를 냈을 때, 현금영수증을 요구해본 적 있나요? 사실 이전까지는 30만원 이상 결제했을 때만 의무발급에 해당되어 몇몇 곳을 제외하고는 발급을 안 해주거나, 소비자도 병원이나 변호사 사무소 등에서 현금영수증을 해주는지 몰라 그냥 지나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걱정 없이 당당히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고객이 깜빡한 경우에도 해당 업체에서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한주간의 경제 브리핑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 10만원 이상 결제 시, 현금영수증을 꼭 발급 받으세요! 학원, 병원, 변호사 등의 이용 시 그 동안 30만원 이상을 이용해야 현금영수증을 받을 수 있었는데 7월부터 10만원 이상 결제 시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 2014. 7. 8. 더보기
보험회사가 키, 몸무게를 묻는 이유, 도대체 왜? “그래~~ 나 뚱뚱하다!! 근데 나 뚱뚱하다고 괜한 오해들 하고 그러는데 오해 하지마, 얼마 전 내가 보험을 좀 들어볼까 하고 말이야~ FP 만나서 얘기를 듣고 이거다~ 싶어서 가입하려고 청약서를 썼어. 그런데 가만보니 키와 몸무게를 쓰는 칸이 있는거야! 그래서 몸무게를 적었더니만 보험 설계사가 나를 보며 쓱~ 웃어! 왜! 웃어! 나 정말 사실대로 썼어!! 물~~~~론 10kg 줄이긴 했어, 근데 10kg 정도는 밥 먹고 안 먹고 차이잖아?” 단지 보험을 하나 새로 들려고 하는 것뿐인데, 상세한 개인 신상정보를 손수 작성하라고 하고, 게다가 직접 싸인까지 하라고 해서 당황스러웠던 분들 계신가요? 대놓고 얘기하기 민망한 키나 몸무게 심지어, 최근에 병원을 갔다온 경험까지… 도대체 왜!! 라고 생각하셨던 분.. 2012. 6. 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