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월급만 빼고 다 오르는 것 같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말입니다. 임금은 언제 오를지 모르는데 물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고, 또 이번 달부터는 전력소비 성수기를 앞두고 전기요금 인상까지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니, 말 그대로 서민들은 울상입니다.
돈은 상대적으로 유한한데 써야 할 곳은 무한한 요즘, 돈만 놓고 보면 누구나 다 모자라고, 미래는 언제나 불안하기만 한데요. 이런 상황에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이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했다면 어떨까요? 정말 앞길이 막막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가정생활의 기본을 지켜주는 ‘보험’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겠죠.
보통 보험을 들 때, 본인이 스스로 찾아 가입하는 것보다 전문 FP(Financial Planner)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본인의 재무 상태를 파악해서 적합한 상품을 가입하곤 하는데요. 매번 고객의 재무설계를 위해 직접 찾아나서는 FP를 이번엔 저희가 찾아가 보았답니다.
▶ 개척 영업의 메카라 불리는 그 곳~
대한생명 종로지역단의 남영지점은 서울의 중심인 시청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근에 남대문과 동대문 상인들이 주고객이죠. 특히 남영지점은 남대문과 동대문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돈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해서 지난 2년간 크게 소득 신장을 시켰다고 해요. 물론 이러한 결과는 뛰어난 FP가 있어 가능했겠죠? ^^
무엇보다 남영지점은 FP의 끈끈한 우정과 돈독한 애사심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에는 안상범 지점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한화그룹사보의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여, 마음을 전했다고 해요. 서로를 챙기는 모습들이 참 훈훈해 보였습니다.
문득, FP들과 가족같이 지내는 안상범 지점장을 보니 자신의 가족들에게도 자주하는 보험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안상범 지점장은 “집에 있는 옷장에 무슨 옷이 있는지, 자신의 옷을 미리 확인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스타일을 낼 수 있듯 자신의 보험이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보장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 또한 보험이 몇 개 있어도 그 보험들의 역할과 보장내용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당장 집에 가서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 우리, 오늘 초면이 맞나요?
드디어 남영지점의 4명의 FP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그녀들은 굉장히 자신감이 넘쳤고 마치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 것처럼 친근했는데요. 그녀들은 자신이 선택한 삶과 꿈꾸는 삶을 위해서는 보험도 잘 알고 활용해야 좋은 약이 된다며, 보험도 항상 공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공부가 즐겁고, FP가 되어 행복하다는 그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순/ 김순자 FP, 김경순 FP, 서정민 FP, 이성헌 FP, 안상범 지점장>
Q FP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경력에 대해 알려주세요.
이성헌_자녀보험 가입할 때 친언니가 대한생명 FP를 소개시켜줘서 자연스럽게 대한생명 FP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였는데 주변권유보다는 제가 하고 싶어서 시작한 거였어요. 처음에는 제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아는 친언니가 쉽지 않을거라고 회의적으로 이야기 했었어요. 하지만 직접 FP가 되고 나니, 내가 노력 한만큼 성과를 얻기 때문에 다른 직업보다 매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FP일은 활달한 사람이 더 잘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외향적인 사람보다는 유순해 보이면서도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 사람이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서정민_2000년 1월 입사했어요. 20대 시절에는 여군생활을 했고, 그 당시 보험이 만기되서 받은 보험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자연스럽게 보험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었고 대한생명 FP가 되었답니다. 처음 영업할 때에 다양한 방법으로 영업을 시도했고, 고객에게 정확한 보험 상식과 제대로 된 보험가입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제 고객이 주로 남대문시장 상인들인데, 상인들에게 제대로 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소위 ‘보험아줌마는 바람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정말 잘못된 선입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FP일을 해왔는데, 남성고객으로부터 저에게 따로 만나자는 문자나 전화 한 통 없던데요. (웃음)
김경순_2007년 11월에 입사했어요. 대한생명 입사하기 전에 광고회사도 다니고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도 일하고 부동산도 운영했었어요. 친구가 이미 대한생명 FP를 하고 있었고 친구권유로 교육을 받기 시작하면서 일을 시작하게 된거죠. 영업을 해야 하는데 보험을 가입해줄 연고가 없어서 스스로 개척했어요. 그 동안 동대문시장을 꾸준히 다니면서 영업을 해왔죠. 경비로부터 쫓겨나기도 하고, 영업이 적성에 안 맞아 힘들어한 적도 있지만 꾸준히 동대문상가를 다니다 보니 정말 친해져서 고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김순자_입사 12년 됐어요. 마당발이라 약 4년 동안은 연고 만으로 보험가입을 잘해서 그 당시에 매달 500 만원 정도는 받았어요. 더 이상 연고로 보험가입이 어렵게 되자 직접 영업을 뛰면서 경비한테 무시당하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서 실핏줄이 터진 적도 있었죠. 당시엔 정말 힘들었지만 건강 허락하는 동안은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수모를 겪더라도 꾸준히 하자 생각하고 노력하니 고객이 점점 생기더라구요. 보통 저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곧바로 영업을 하진 않았고, 꾸준히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어느 정도 신뢰가 쌓이면 나중에 천천히 영업을 했습니다. 당장 보험가입유도를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정성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대화중인 남영지점 FP와 대한생명 컬쳐클럽 기자단>
Q 영업이 안될 때에는 어떻게 극복하나요?
서정민_영업이 안 될수록 전전긍긍하기 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집니다.
영업 관련 책이나 자기계발서나 교양도서, 전기집도 많이 읽어요.
Q 정말 그만두고 싶었을 때 슬럼프 극복은 어떻게?
김순자_실은 요즘 약간 슬럼프가 온 것 같아요. 이럴 때는 택배로 보험자료를 보내주면 가입을 원하는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오거든요. 그 때 방문해서 가입을 유도하곤 해요.
Q 수입은 주로 어디에 쓰시나요?
서정민_저는 결혼을 하지 않아서 자신을 위해서만 돈을 쓰는 편인데 1년에 한번씩 해외선교를 나가고 해외선교에 돈을 지출하고 있어요. 해외선교를 하려면 돈도 있어야 하고 시간도 있어야 하거든요. 저의 안정적인 재정마련에 FP일이 정말 중요하죠.
김경순_친구와 얼마 전에도 발리여행을 다녀왔어요.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자신을 위해 돈을 여유 있게 쓸 수 있어서 이 일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Q FP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는?
서정민_작년 12월 31일에 고객이 ‘너는 내 마음을 치료해주는 의사 같다’고 문자를 보냈어요.
7년 동안 알게 된 고객인데 지난해가 되어서야 저를 통해 보험가입을 했던 분이었죠. 그 분은 네 아이의 엄마이자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고객으로 평소에 우울증이 심각했었는데 그 동안 꾸준히 그 분 얘기를 들어줬어요. 이제는 많이 밝아진 고객을 보면서 ‘이 일을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있구나’ 싶어 정말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Q FP로 일하기 전과 후에 어떻게 인생이 달라졌나요?
김경순_하기 전과 비교해서 성격이 많이 변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예전에는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주어진 일만 했었는데 지금은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서 일하는 편으로 바뀐 것 같긴해요. 또, 예전에는 남에게 굳이 관심을 두고 살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고객과 예비고객에게 좀 더 관심을 갖게 되면서 다른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점이 달라진 것 같아요.
Q 어떤 기질과 성격의 사람이 FP에 잘 맞는다고 생각하세요?
서정민_긍정적인 사람이 가장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똑똑한 사람도 예쁜 외모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사람이에요.
박순자_긍정적인 마음만큼 끈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끈기가 있는 사람은 시행착오를 겪는 경험을 통해서 결국은 본인 의지대로 이루더라구요.
Q 영업하면서 이런 사람 정말 기분 나쁘다라고 느꼈던 경험담을 얘기해주세요.
서정민_보험에 대해 어설프게 알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양 착각하고 마음을 열지 않는 사람은 정말 대하기 힘들어요.
Q 처음 FP한다고 했을 때 주변 반응과 어느 정도 일이 안정권에 들어선 후 지인의 반응이 달라졌나요?
김순자_자식과 남편은 제가 열심히 살고 있으니 정말 좋아합니다. 처음 FP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할 수 있겠니?”라고 생각했던 지인에게 내가 2년 동안 꾸준히 FP일을 하고 있으면 보험을 가입해달라고 약속을 했었는데, 2년 후 보험을 가입해주면서 저를 다르게 본 사람이 있어요.
Q 대한생명 보험 중 대상별로 보험 상품 추천해주세요.
요즘은 태아보험부터 실버보험까지 다양한 보험이 있습니다. 무수히 많은 보험 중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요즘 대한생명에서 추천하는 보험을 소개해보자면,
어린이를 위한 [I Care]보험은 0세부터 100세까지 보장하는 실손의료비보장 보험으로 임신을 한 부모가 아이의 건강을 위한 보험으로 손색이 없답니다. 그리고 성인남성에게는 가장으로써 가족을 위해 여유로운 노후를 보장하고, 성인여성에게는 수술시 진단자금부터 노후까지 보장되는 [사랑&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을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요즘에는 암에 걸려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더블케어 암보장특약]은 현대인들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선진국형 보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생명 FP를 하기 전에는 그저 평범한 주부 혹은 미혼이었던 그녀들. 대한생명 FP가 되고 나서, 현재 최고의 FP가 되기까지 처음부터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꾸준히 때를 기다리면서 최선을 다했기에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오늘의 자리에 이른 것이죠. 누구나 처음부터 최고인 사람은 없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에게만 기회는 온다는 것을 대한생명 FP들을 보면서 새삼 느꼈는데요.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도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생명 종로지역단 남영지점 FP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